【 청년일보 】 LF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젤리슈즈'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리츠', '시어서커', '쿨링'은 약 3.5배, '인견'과 '냉감'은 약 4배 늘었다.
검색 증가세는 판매로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젤리슈즈를 판매하는 키펀트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3.2배, 프랑스 젤리슈즈 브랜드 메듀즈는 약 2배 증가했다.
보리보리는 최근 장화 대신 생활방수와 통기성을 갖춘 젤리슈즈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의류에서는 소재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인견, 시어서커, 플리츠, 냉감·쿨링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품목명보다 소재명을 직접 검색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래쉬가드 수요도 증가했다. 보리보리 내 래쉬가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으며, 물놀이뿐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 활동과 캠핑,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보리는 오는 26일까지 젤리슈즈, 장화, 레인코트, 우산 등을 모은 '장마 체크리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크록스, 미니멜리사, 헌터키즈 등 브랜드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LF 보리보리 관계자는 "최근에는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아이 옷과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와 기능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계절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 구성과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