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은행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개인형 퇴직연금(IRP) 상담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연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개인형IRP 상담 서비스를 지난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네이버페이와 개인형IRP 상담 분야에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내 새롭게 마련된 ‘연금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연금홈에서 우리은행 연금 상담을 선택하면 연금 전문 상담사와 비대면으로 개인형IRP 상품 운용 방식과 가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이후 우리WON뱅킹 연결 링크를 통해 모바일 앱으로 이동하면 개인형IRP 신규 가입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향후 별도의 앱 설치나 접속 없이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의정 우리은행 연금마케팅지원팀장은 “금융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생활 플랫폼에서 쉽고 편리하게 퇴직연금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금융 절차를 혁신한 사례”라며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연금 가입자 접점을 넓히고 디지털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연금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0일까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및 개인형IRP 가입, 추가 입금, 자동이체 등록 고객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Npay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DC 또는 IRP 신규 가입 후 10만원 이상 입금 시 선착순 2만명에게 5000원의 Npay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가 입금 이벤트는 DC와 개인형IRP 합산 입금액 기준 1000만원 이상 고객 4000명에게 1만원, 3000만원 이상 고객 3000명에게 2만원을 제공한다.
또 매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이체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도 5000원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플랫폼 기반 연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퇴직연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