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한국과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2026 PUBG Mobile 크래프트 그라운드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맵을 발굴하고, 우수 콘텐츠를 글로벌 이용자에게 선보이며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이용자 창작 모드 '크래프트 그라운드(Craft Ground)'를 활용한 '2026 PUBG Mobile 크래프트 그라운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과 일본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크래프트 그라운드 공모전이다.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맵을 출품하고 다른 이용자들이 이를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자 중심 콘텐츠 제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래프트 그라운드는 이용자가 게임 모드와 맵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UGC 시스템이다. 배틀로얄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테마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으며, 제작한 맵은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 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참가자는 장르와 주제 제한 없이 직접 제작한 맵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 최초 공지 이후 크래프트 그라운드에서 제작된 맵만 인정된다. 맵 편집 시간은 60분 이상이어야 하며,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맵 코드와 제작자 정보를 제출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심사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용자들이 직접 플레이하고 투표하게 되며, 최종 심사에서는 플레이 지표와 이용자 투표 결과, 내부 평가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10월 16일 발표된다.
총상금은 2천400만원 규모다. 대상인 1위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 2위와 3위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3명씩 선정하는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또는 일본에 거주하며 해당 국적을 보유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계정 이용자다.
크래프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창작물을 게임 내 콘텐츠로 확산시키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UGC 생태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가 단순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 제작자로 참여하는 환경을 확대해 장기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