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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와 상생 강화"...굽네치킨, 남해군과 업무협약 연장

첫 협약 이후 제품 개발·원재료 구매 등 남해군과 협력 지속
'남해마늘 바사삭' 출시 이후 남해마늘 누적 약 230톤 사용

 

【 청년일보 】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경상남도 남해군과 업무협약(MOU)을 연장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굽네치킨과 남해군은 지난 2022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의 상품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해 왔다. 2024년 2기 업무협약과 지난해 협약 연장을 거치며 제품 개발과 원재료 구매를 지속하는 등 4년간 상생 관계를 이어왔다.

 

굽네치킨은 협력을 바탕으로 2022년 11월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남해에서 생산한 마늘을 사용했으며, 현미가루와 쌀 파우더를 입혔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제품명에 지역명을 적용해 남해마늘을 핵심 원재료로 활용한 메뉴다.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선정한 '최고의 마늘 제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역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도 이어지고 있다. 굽네치킨이 남해마늘 바사삭을 통해 사용한 남해마늘은 현재까지 누적 약 230톤에 달한다. 회사는 원재료 구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남해마늘을 활용한 메뉴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굽네치킨은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남해군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남해군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남해마늘을 굽네치킨만의 차별화된 메뉴로 선보이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과 지역 농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남해마늘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굽네치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지난 3년간 약 70차례 전국 헌혈 현장을 찾아 약 2천600명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를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약 9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김포시 테니스 대회'와 '시니어 테니스 대회' 개최를 비롯해 KPGA 프로골퍼와 프로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체육 지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2018년부터는 재단법인 춘당장학회를 통해 약 25억원을 기부하며 아동·청소년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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