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GF리테일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15년간 진행한 '사랑의 동전 모금함 캠페인'의 누적 모금액이 약 2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2011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모금액은 2011년 약 5천만원, 2012년 약 7천만원에서 지난해와 올해 각각 약 1억9천만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모금액을 활용해 몽골 친환경·고효율 게르 설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석탄 난방을 사용하는 기존 게르의 난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난방·단열·환기 기능을 갖춘 CHIP(Cooking, Heating & Insulation Products) 패키지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모금액 7억3천만원과 자체 기부금 1억원을 더한 총 8억3천만원을 투입해 CHIP 패키지 2천304개를 보급했다. 이 가운데 90개는 유치원에 설치돼 약 1천4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773톤의 석탄 사용과 약 8천618tCO2e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BGF리테일은 지난해부터 몽골 친환경·고효율 게르 설치 2차 사업도 진행 중이다. CHIP 패키지 1천개와 유치원 10곳에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최대 5천5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12월부터 셀프 POS에서 신용카드로 1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착한 100원 기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셀프 POS를 통한 기부 건수는 3만6천여 건이다.
또 CU 사랑의 동전 모금함은 해외 동전 기부도 가능하다. 여름 휴가철 이후 남은 해외 동전을 기부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채영 BGF리테일 ESG팀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글로벌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