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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PGS 서킷 3' 개막…PGC 진출 경쟁 본격화

5일부터 상하이서 3주간 개최…24개 글로벌 프로팀 출전
PGS 7·8·9 성적 반영…서킷 우승팀·PGC 포인트 경쟁 돌입
EWC 포인트까지 합산…젠지·T1·DN 수퍼스 등 강호 격돌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대표 IP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하반기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 3'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연말 최고 권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을 위한 핵심 무대로, 최근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포인트까지 반영되면서 글로벌 프로팀들의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4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PGS 서킷 3는 하반기 첫 글로벌 프로팀 대회다. 올해부터 도입된 서킷 방식에 따라 'PGS 7', 'PGS 8', 'PGS 9' 등 세 개 시리즈가 하나의 대회로 연결되며, 각 시리즈 성적이 누적 반영된다. 최종 시리즈인 PGS 9를 통해 서킷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연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최고 권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개최된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획득한 포인트도 PGC 진출 순위에 반영되면서 글로벌 프로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열린 PGS 서킷 2는 흥행 성과도 거뒀다. 세 개 시리즈 합산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88만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 시청 시간도 710만6천564시간으로 직전 대회보다 20%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흥행세가 하반기 서킷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글로벌 파트너 팀 12개와 지역 시리즈를 통과한 1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총상금은 50만달러 규모다.

 

출전 팀에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버투스 프로, 나투스 빈체레, 팀 팔콘스, 17게이밍, 포 앵그리 맨, 페트리코 로드 등 세계 정상급 팀과 함께 국내에서는 DN 수퍼스, 젠지 e스포츠, T1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도입된 3인칭 시점(TPP) 환경과 새로운 메타에 적응한 팀들의 전략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대회 일정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PGS 7이 열리며 첫 번째 서킷 순위가 결정된다.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PGS 8에서는 앞선 성적에 따라 시드가 배정돼 순위 경쟁이 이어진다. 마지막 PGS 9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며, 누적 성적 상위 16개 팀이 최종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PGS 서킷 3는 5일 오후 2시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이후 경기는 매일 오후 7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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