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샵은 판로지원 사업 '온앤업(On&Up)'을 통해 선정한 중소기업 20개 상품의 무료 판매 방송을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온앤업'은 GS샵이 중소기업 상품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모 사업이다. GS샵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해 총 85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상품 경쟁력과 시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평가해 20개 상품을 선정했다.
첫 방송은 15일 주식회사 다솜인터내셔널의 '하루약콩 두유'로 진행한다. 이어 16일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의 '전통남원추어탕', 24일 사임당푸드의 '저당 모시떡'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애드웰스 '그랜드넛츠시그니처' ▲주안에프앤비 '주안이네 김치' ▲옹고집영농조합법인 '옹고집 전통장' ▲이노바인코리아 '모에브 아누카틴 탈모샴푸' ▲스마트하다 '스마트핏 무릎보호대' ▲퀸즈메디 '사임당발패치' ▲홈코리아 '모달 잎새자수 침구세트' 등이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선정 기업에는 최소 5회 방송 편성을 보장하고 전담 MD 4명을 배정한다. 상품 경쟁력과 판매 전략, 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며 방송용 영상이 없는 기업에는 최대 7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무료 판매 방송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강가의나무는 지난해 GS샵 모바일 전용 상품 '지예찬 김치'로 시작해 무료 판매 방송을 거쳐 올해 7월 데이터홈쇼핑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2026년 5월까지 누적 판매액은 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온앤업' 선정 기업 12곳도 GS샵을 통해 약 9억원의 주문 실적을 올렸다.
GS샵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 상품 판로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TV홈쇼핑 '아이 러브 중소기업'과 데이터홈쇼핑 '꿈꾸는 가게' 등을 통해 매년 약 70개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배재성 GS리테일 사업지원본부장은 "홈쇼핑은 중소기업이 상품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무료 판매 방송과 MD 컨설팅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