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9℃
  • 흐림강릉 20.2℃
  • 구름많음서울 24.8℃
  • 구름많음대전 24.6℃
  • 흐림대구 21.9℃
  • 흐림울산 21.1℃
  • 구름많음광주 27.4℃
  • 구름많음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28.9℃
  • 구름많음제주 26.7℃
  • 맑음강화 24.7℃
  • 흐림보은 21.2℃
  • 흐림금산 23.6℃
  • 흐림강진군 26.4℃
  • 흐림경주시 21.0℃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政, 홈플러스 근로자에 778억 지원…경영 정상화 총력

근로자 778억 생계 지원…협력사 금융 공급
2천억 긴급자금 투입…67개 점포 영업 재개

 

【 청년일보 】 정부가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조기 정상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 주재로 '홈플러스 관련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현장 인력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 지원책의 집행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지난해 3월 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집행된 자금은 총 778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실업급여와 대지급금이 총 2만4천648건에 걸쳐 359억원 지급됐다.

 

이와 함께 임금체불 생계비 융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으로 9천91건에 달하는 419억원이 현장에 신속히 전달되며 고용 불안 해소에 기여했다.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협력업체를 향한 자금 물꼬도 차질 없이 이어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77건을 통해 116억원을 공급했다.

 

금융권 역시 지난 7일 기준 8천167건에 달하는 5조4천억원 규모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단행했으며 121건의 신규 긴급자금 대출 309억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의 위기대응 특례 보증과 기술보증기금의 긴급경영안정보증을 합쳐 지난달 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70건에 484억원이 추가 지원되며 연쇄 부도 위험을 차단했다.

 

유통 현장의 정상화 작업도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홈

 

플러스는 지난 5일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2천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을 확보해 수혈에 성공했다.

 

해당 자금으로 체불 임금을 정산하고 매장 가동 준비를 마친 홈플러스는 지난 7일 임시 개장에 이어 전날 전국 67개 점포에서 영업을 정식 재개했다.

 

정부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현장 영업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근로자와 협력업체의 생계 및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다각도의 지원 조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