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기업 덴티움이 인도 주요 지역에서 국제 학술대회와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진행하며 현지 치과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임플란트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진단과 수술계획, 실제 수술 및 보철 과정까지 연계한 교육을 통해 현지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덴티움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도 첸나이와 케랄라, 뭄바이에서 국제 학술대회와 자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학술행사 참여부터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임상교육까지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됐다. 덴티움은 각 행사에서 자사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고, 강연과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술식 등을 공유했다.
첫 일정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첸나이에서 열린 'ICOI ASEAN Congress 2026'이다. 1천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덴티움은 'bright Implant System'과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전시 부스와 사전 실습 교육, 국제 연자 강연 등을 운영했다.
사전 교육에서는 Dr. Mayank Doshi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계획을 주제로 CT와 구강 스캔 데이터를 결합하는 과정과 수술 가이드 제작 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Dentium Digital Guide Planning Software'를 활용해 가상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설정하고 수술 가이드를 설계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메인 학술대회에서는 태국의 Dr. Pokpong Amornvit가 'bright CT'와 안면 분석을 활용한 진단 방법을 소개했다.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 진단부터 가상 식립 계획, 수술 가이드 제작 및 임플란트 치료로 이어지는 디지털 진료 과정을 설명했다.
케랄라에서 열린 '2nd IAOI Global Summit 2026'에서도 임플란트 임상 술식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임상철 미사웰치과 원장과 인도 현지 연자인 Dr. Nehas Hassan은 뼈의 폭이 좁은 부위에서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을 활용하는 방법과 'DASK Simple'을 이용한 상악동 수술 방법을 각각 소개했다.
덴티움은 이번 행사에서 스폰서십 단계를 높이며 학술 프로그램 참여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NR Line 사용자를 대상으로 bright Implant System의 특징과 임상 적용 방법을 공유하며 제품군과 술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마지막 일정은 이달 2일 뭄바이에서 열린 'bright Implant Seminar 2026'이다. 덴티움 인도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약 10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임상철 원장과 Dr. Teja, Dr. Shaleen Khetarpal 등은 bright Implant의 임상 활용을 비롯해 Tissue Level을 활용한 치료계획, DASK Simple을 이용한 상악동 수술, 초기 보철 연결(Early Loading) 전략 등을 강연했다.
강연 이후에는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앞니 부위의 Tissue Level 임플란트 식립과 DASK Simple을 활용한 상악동 수술을 직접 실습하며 강연에서 다뤄진 임상 술식과 제품 활용 방법을 확인했다.
이번 인도 프로그램은 제품 전시와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디지털 진단과 치료계획,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등 실제 진료 과정과 연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덴티움은 국제 학술대회와 현지 학술행사, 자체 임상 세미나를 연계해 지역별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첸나이 국제 학술대회부터 케랄라 현지 학술행사, 뭄바이 자체 임상교육까지 인도 각 지역 의료진과 bright Implant 및 디지털 진료의 활용법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학술행사와 임상교육을 확대하며 인도 의료진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