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24.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25.5℃
  • 맑음대전 25.6℃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3.6℃
  • 맑음광주 26.1℃
  • 맑음부산 24.0℃
  • 맑음고창 23.5℃
  • 구름많음제주 22.7℃
  • 맑음강화 22.1℃
  • 맑음보은 23.8℃
  • 맑음금산 24.9℃
  • 맑음강진군 24.9℃
  • 맑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22.5℃
기상청 제공

"책임경영 강화"…방준혁 의장, 넷마블 지분 13.4% 추가 취득

텐센트 계열사 지분 18.1% 중 13.4% 인수…거래 규모 3천740억원
지분율 24.93%→38.34% 확대…창업자 중심 책임경영 기반 강화
대규모 지분 시장 출회 차단…텐센트와 글로벌 사업 협력은 지속

 

【 청년일보 】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텐센트 계열사가 보유한 넷마블 지분 13.4%를 약 3천740억원에 직접 인수한다. 이에 따라 방 의장의 넷마블 지분율은 38.34%까지 높아지면서 최대주주로서의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21일 방준혁 의장이 텐센트 계열사 Han River Investment가 보유한 넷마블 지분 18.1% 가운데 13.4%를 3천74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방 의장이 인수 자금을 자체 조달해 진행하는 주주 간 거래다. 텐센트 측이 넷마블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방 의장이 직접 물량을 받아내면서 대규모 지분이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을 낮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 입장에서는 최대주주가 텐센트 측의 지분 매각 물량을 직접 인수하면서 수급 부담과 지분 변동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을 동시에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방 의장의 넷마블 지분은 기존 24.93%에서 38.34%로 13.41%포인트 높아진다.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방 의장의 지배력이 강화되면서 향후 넷마블의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 기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로 넷마블과 텐센트 간 지분 관계에는 변화가 생기지만 사업적 파트너십은 유지된다. 넷마블은 텐센트와 그동안 구축해 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방준혁 의장이 37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직접 조달해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분명히 하는 한편, 대규모 지분 변동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완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