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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주년 '뱀피르', 글로벌 사전등록 포문…9·10월 로드맵 공개

국내 서비스 1주년 및 아시아 성과 힘입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25일 공식 라이브 방송 '밤의 회담' 개최…이용자 설문 리뷰 비롯 향후 계획 공유
9월 5대5 전장·클랜 챔피언십, 10월 성회전당 보스존…"이용자 목소리 귀기울일 것"

 

【 청년일보 】 넷마블의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북미·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고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뱀피르'의 글로벌 사전등록은 이날 낮 12시부터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에픽스토어, 브랜드 사이트 등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 및 공식 디스코드 채널 가입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지난해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모바일·PC 멀티플랫폼 MMORPG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1위, 최고 동시접속자 20만명, 첫 달 매출 4천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 진행된 대만·홍콩·마카오 및 일본 출시에서도 각국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사전등록 개시 전날인 25일 오후 7시 넷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 '밤의회담'을 진행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기현 총괄 PD는 국내 1주년과 글로벌 1리전(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6개월을 돌아보며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기현 총괄 PD는 "돌이켜보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즐거웠던 순간도, 아쉬움이 남았던 순간도 있었다"며 "그럼에도 지금까지 곁을 지켜주신 계승자(이용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뱀피르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럼을 통해 진행된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와 '개선 현황판' 집계 내용이 공개됐다. 집계에 따르면 등록된 308건의 개선 요청 사항 중 약 70%(215건)가 게임에 이미 반영됐거나 적용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9월과 10월에 적용될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도 발표됐다. 9월에는 소규모 클랜 및 개인 이용자들도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5대5 파티 전장'과 심화 규율, 고대 공방 확장 등이 추가된다. 한국 리전의 핵심 대회인 '클랜 챔피언십'은 오는 8월 28일 참가 클랜 발표를 거쳐 9월 5일 예선, 9월 19일 결승전 일정으로 치러진다.

 

 

이어 10월에는 할로윈 이벤트와 함께 6개 서버 이용자들이 격돌하는 '성회전당 보스존', 신규 클랜 수호자 등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방송 말미 실시간 Q&A 세션에서 이용자들의 질문을 받은 한 PD는 "클래스 변경권은 다음 주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클래스 밸런스 조정과 불편 사항 개선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계승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하나도 잊지 않고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뱀피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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