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이 강원 지역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은 물론 채무조정과 고용·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와 비대면 채널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강원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 지역 주민에게 금융지원뿐 아니라 채무조정, 고용,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금융·복지 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민간 금융기관으로서 강원 지역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비롯해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리우대 대출과 적금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관계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도 안내와 홍보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지원과 채무조정, 고용·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금융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강원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상생금융 활동도 이어왔다. 봄철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과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신한 SOL방울 FOREST’ 홍천 생물다양성 숲 지원사업과 강원 지역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청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무이자 금융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청년층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고용과 복지까지 연계하는 민관협력 강원 복합지원에 대표 금융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강원 지역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강원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