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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전통시장 상인 금융안전망 구축...‘장금이 결연’ 체결

부산자유도매시장 번영회와 ‘장금이 결연’...전통시장 금융안전망 강화
500개 점포 찾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정책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특판 적금·사업자대출 우대·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확대

 

【 청년일보 】BNK부산은행이 부산자유도매시장과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시장 내 약 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특판 적금과 사업자대출 특별 우대, 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부산자유도매시장 번영회와 ‘장금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의 ‘장(場)’과 금융기관의 ‘금(金)’을 합친 명칭으로, 금융기관과 전통시장이 협력해 상인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부산은행은 부산자유도매시장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금융사기 예방활동 ▲경영컨설팅 지원 및 전담창구 개설 ▲소상공인 대상 특판 적금 ▲사업자대출 특별 우대 등을 추진한다. 시장 상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도 참여해 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시장 내 약 500개 점포를 직접 방문해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상인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주요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 등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도 소개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통시장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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