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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예술인' 복합 거점 구축…부처 합동 'RE:CORE' 프로젝트 착수

공실 상가 매입해 청년·예술인 공간 조성…지역당 최고 365억원 지원
국토·문체·중기부 협업…수도권 제외 1∼2곳 시범 사업 추진

 

【 청년일보 】 정부가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로 비어가는 지방 원도심을 정비해 청년과 창업인, 문화예술인을 불러 모으는 '원도심 RE:CORE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공간 개선과 콘텐츠 유치를 동시에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4극3특 권역별로 1∼2곳을 지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국토부는 원도심 내 공실 상가를 사들이거나 장기 임대권을 확보해 청년들의 창업 거점, 예술가 작업실, 팝업스토어, 공유오피스 등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입주 청년 및 창업가에게는 임대료 보조 혜택이 부여되며, 모텔 등 노후 유휴시설은 문화·상권 특화 공간으로 개조된다.

 

문체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며, 중기부는 사업 참여 지역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권을 부여한다.

 

사업 지역당 최고 365억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달 17일 지자체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원도심이 가진 자산과 잠재력을 새로운 수요와 연계해 지역 변혁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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