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대표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10번째 시즌을 맞아 글로벌 개최지를 확대한다. 북미·유럽·중국 등 주요 시장의 새로운 도시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면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10년 이어온 단일 IP e스포츠…신규 도시로 글로벌 접점 확대
8일 컴투스에 따르면, 2017년 첫 대회를 시작한 SWC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매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게임과 e스포츠를 연계한 대표적인 장기 운영 사례로 자리 잡았다. 10년째 대회를 이어오면서 주요 지역의 선수와 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SWC는 기존 개최지를 넘어 새로운 도시를 무대로 선택하며 지역별 팬덤과의 접점을 넓힌다. 아시아퍼시픽 컵이 열리는 태국 방콕을 제외하면 주요 본선 무대 대부분이 새로운 오프라인 개최지로 정해졌다.
아메리카 컵은 기존 미국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무대를 옮긴다. 유럽 컵은 베를린과 파리에 이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며 유럽 주요 시장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중국 지역 선발전 본선은 시안에서 열려 현지 이용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개최 지역을 다변화하면서 SWC는 특정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북미와 유럽, 중국, 아시아 등 주요 권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e스포츠 행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게임 출시 이후 장기간 유지해 온 글로벌 이용자 기반과 함께 오프라인 대회를 활용해 IP에 대한 팬덤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다.
◆ 9월 중국 선발전부터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까지…글로벌 흥행 이어간다
SWC 2026 본선 일정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12일 중국 선발전 본선을 시작으로 26일 유럽 컵, 내달 11일 아메리카 컵, 내달 17일 아시아퍼시픽 컵이 차례로 열린다.
각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10번째 시즌의 마지막 무대를 '서머너즈 워' IP의 출발점인 한국에서 열면서 글로벌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SWC의 지속적인 오프라인 개최는 단순히 경쟁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게임과 IP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역별 대회를 통해 현지 팬덤을 결집하고, 글로벌 월드 파이널로 관심을 이어가는 구조를 구축하면서 게임 서비스와 e스포츠 간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