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40%대 초반으로 하락하며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2주 전)보다 7%포인트(p) 내린 43%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48%로 나타나 격주로 진행되는 해당 조사 체계에서 이 대통령 취임 후 오차범위 내이긴 하나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다.
국정 동력 확보를 둘러싼 정국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여론 기류 변화가 지지율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 대비 2%p 내린 39%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5%p 상승한 25%로 나타나 양당 간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3%, 개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1%의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수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