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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삼성전자, 'TGS 2026'서 게임 시연·3D 전시 협업…현장 체험 강화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첫 시연…'갤럭시 S26 울트라'로 고사양 게임 플레이
무안경 3D '스페이셜 사이니지' 활용해 주요 캐릭터·게임 공간 입체적 구현

 

【 청년일보 】 엔씨가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작 게임 시연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시에 나선다. 모바일 게임 플레이 환경과 무안경 3D 전시 기술을 결합해 관람객의 현장 체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엔씨는 TGS 2026에서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Astrae Oratio)'를 처음 공개하고, 삼성전자와 게임 시연 및 전시 협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엔씨 부스에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고사양 게임 구동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구조의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를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씨는 이를 활용해 신작의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경험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도 엔씨 부스에 적용된다.

 

부스에는 삼성전자의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설치돼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캐릭터와 게임 속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3D 플레이트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화면 속 콘텐츠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

 

부스 입구에는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해 게임의 주요 배경인 '특구청' 건물 내부의 엘리베이터를 재현한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가 관람객 앞으로 다가오는 듯한 연출을 통해 게임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관람객 동선에도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배치해 게임 캐릭터와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번 협업은 게임사의 신작 콘텐츠와 스마트폰·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해 전시 현장에서 게임의 시각적·기술적 특징을 동시에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엔씨는 TGS 2026을 통해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첫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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