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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어온 임상교육 생태계"…오스템임플란트 '패컬티 세미나' 100회 달성

2016년부터 시작, 매월 학술 교류…치과 임상 전반으로 교육 영역 확대
교수진·학회가 직접 주제 선정…강연 넘어 '토론' 중심 교육으로 차별화
패컬티 발굴·마스터코스 연계…임상교육 역량 높이는 선순환 구조 구축
국내 최초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 출발…해외 34개국으로 교육망 확대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의사 대상 대표 학술 프로그램인 '패컬티 세미나(Faculty Seminar)' 100회를 달성하며 10여 년간 구축해 온 임상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단발성 학술행사를 넘어 국내외 치과의료진과 학계의 지식을 연결하고, 우수 교수진을 발굴해 전문 교육에 다시 참여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임상교육 시스템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 트윈타워 4층 대강당에서 제100회 패컬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패컬티 세미나는 국내 주요 치과대학 교수진과 학회, 임상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치의학 연구 동향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 처음 시작한 이후 매월 꾸준히 개최되며 100회까지 이어졌다.

 

◆ 교수진·학회가 직접 주제 선정…현장 중심 학술 교류 이어가

 

패컬티 세미나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교육 주제와 구성에서부터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운영 방식이 있다.

 

매회 초청된 치과대학이나 학회가 직접 주제와 교육 내용을 선정하면서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를 폭넓게 다뤘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을 비롯해 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치과재료, 구강건강 등 치과임상 전반으로 교육 범위가 확장됐다.

 

일방적인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연자와 참가자 간 토론과 의견 교류를 강조한 점도 특징이다. 각기 다른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면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100회라는 기록은 오스템임플란트가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의 횟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학계와 임상 현장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 패컬티 발굴→전문교육→재참여…임상교육 선순환 구조

 

패컬티 세미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임상교육 시스템에서 교수진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확대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역량 있는 교수진과 임상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면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임상교육 전반에 전문성을 더하는 방식이다. 특히 패컬티 세미나에서 활동한 우수 교수진이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적인 실전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스(Master Course)' 등의 연자로 참여하면서 교육 콘텐츠가 다시 확장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2018년 시작된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기초 이론부터 수술 및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을 병행해 치과의사의 실전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교재와 실습 기자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실습 마네킹과 구강모델 등을 활용해 실제 진료 환경에 가까운 교육 인프라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실습 기자재도 도입하고 있다.

 

 

◆ 2001년 OIC에서 출발…글로벌 임상교육망으로 확장

 

오스템임플란트의 임상교육 사업은 패컬티 세미나보다 앞선 2001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국내에서 임플란트 수술이 지금처럼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기에 국내 최초의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인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OIC)'를 설립하고 제품 사용법을 넘어 실제 수술과 임상 적용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국내 임플란트 임상교육의 저변을 넓혀왔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OIC를 중심으로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현재 34개국에서 38개의 현지 OIC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여 개 상설 교육장 가운데 100개 이상을 해외에 구축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치과의사는 전 세계 누적 15만명에 이른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확대하고 있다. 치과 전문 포털 'OSSTEM'을 통해 마스터코스와 패컬티 세미나를 비롯해 수요세미나, 온라인 서저리, 케이스 디스커션 등 다양한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중계와 VOD를 활용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줄이고 최신 임상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 100회 넘어 AI·디지털 시대 임상교육 플랫폼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패컬티 세미나 100회를 계기로 프로그램의 역할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00회 특집 세미나는 '100회를 넘어, 오스템임플란트와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과 기념사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 안정성과 임상 적용, 최신 제품 및 치료 개념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패컬티 세미나의 출범 당시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들이 다시 연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관계자는 "디지털 및 AI 기술 도입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에 발맞춰 패컬티 세미나를 새로운 임상 지식과 미래 기술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치과의사의 임상 역량 향상이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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