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남 합천의 고속도로 터널 인근에서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가 얽힌 3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목숨을 잃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 무렵 경남 합천군 야로면 광주대구고속도로 야로 3터널 부근(광주 방면)에서 4.5t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25t 탱크로리 후면을 추돌하는 1차 사고가 났다.
이어 충돌 여파로 정차해 차로를 가로막고 있던 4.5t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4.5t 화물차를 운전하던 30대 남성은 이마에 찰과상을 입는 등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차로 일부가 일시 통제되면서 사고 지점 일대 도로가 1시간가량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