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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서 90분간 회견…李대통령 18일 '소통 행보'

성기홍 수석 "민생·개혁·통합 메시지 직접 전달할 것"
밀착형 좌석 배치·인터넷 댓글 반영 등 이색 진행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현안에 관한 국정 구상과 입장을 직접 피력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일정 및 세부 진행 방식을 발표했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대통령의 여는 말, 자유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포함해 총 90분가량 진행된다.

 

현장에는 국내외 언론사 취재진 150여 명이 자리하며, 논의는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영역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번 회견은 취재진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통령과 기자 간 거리를 대폭 줄인 밀착형 좌석 배치가 적용된다.

 

아울러 국민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전달받는 취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국민 댓글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기자단은 특정 분야나 주제의 제한 없이 국정 전반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를 이어갈 수 있다.

 

성 수석은 "이번 회견은 국민주권 정부를 이끈 민심의 뜻을 받들어 대통령의 선명한 개혁 의지와 민생 중심 국정 기조, 국민 통합의 구상을 직접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소신과 향후 이끌어갈 국정 방향을 국민 앞에 투명하고 진솔하게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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