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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은 '에픽세븐', '에피소드3: 설원에 울리는 찬가' 공개

신 대룍 '에우레카' 오픈 및 각종 업데이트, 편의성 개선안 마련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 2주년을 맞아 오는 9월 3일부터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3: 설원에 울리는 찬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신규 대륙 '에우레카'가 마침내 오픈된다. 이용자는 에우레카 대륙에 존재하는 4가지 세력 ▲윈텐베르크 왕국 ▲설원과 용의 계곡 ▲도시국가 폴리티아 ▲레펀도스 왕국의 다양한 의뢰를 해결해 나가며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모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각 세력의 신용도를 상승시키고, 신용도에 따라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2020 만월제 업데이트, 2020 할로윈 업데이트, 새로운 업적 콘텐츠 등 에픽세븐이 앞으로 선보일 신규 콘텐츠 정보와 미래 세계 콘셉트의 '무결점의 도시', '렌웨이 파이터', '몰락의 대지'와 같은 세계관 확장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또한, 게임 속 핵심 장비인 '아티팩트'를 보관하는 인벤토리 확장, 영웅 스킬 강화에 사용되는 아이템 '머라고라'의 수급처 확대, 최대 10명의 영웅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하는 '일괄 승급' 기능 도입 등으로 편의성도 개선한다.

 

이 밖에 이용자가 애정을 갖고 육성하는 영웅이 오래도록 가치를 갖도록 기존 콘텐츠의 질적인 개선과 리뉴얼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으며 에픽세븐 운영의 핵심이 이용자와의 소통에 있음을 강조하고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에픽세븐의 2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항상 이용자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용자 여러분과 함께 더욱 옳은 방향으로 변화해 나가려고 한다. 곧 선보일 에픽세븐의 세 번째 에피소드도 즐겁게 플레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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