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년 문화 콘텐츠 청년 창작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상상산업 신예발굴 프로젝트: 2020 비상'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 콘텐츠를 보유한 만 39세 이하 5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3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서울시 주민등록자 또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대학(원) 재학생으로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향후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중 온라인으로 3회 진행하며,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GrimB'의 성공 노하우, 독립 창작자가 알아야 하는 저작권과 표준 계약, 성공적인 온라인 펀딩 등을 알려준다.
11∼12월에는 참가자들의 단체 전시회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우수 콘텐츠는 크라우드 펀딩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