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르4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실시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과 콘텐츠 밸런스는 물론, 서버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테스트 참가자는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탄탄한 세계관을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 성장 시스템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참가자들이 많이 몰리는 구간에서도 매끄럽게 게임이 진행되는 등 높은 최적화와 완성도에 호평을 보내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의성 제고를 위한 빠른 점검과 실시간 대응 등의 세심한 운영으로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견고히 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양방향 소통을 위한 '미르4 CBT 방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되는 소규모 행사로,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얻은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 사전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이 보내준 기대와 관심, 애정 어린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참가자의 의견과 게임 데이터를 토대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