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 청년일보 】
◇<승진> 상무 ▲김은석 ▲박정식 ▲박종선 ▲이양식 ▲이은석 ▲장우종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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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 집안 어른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간혹 듣게 되는 얘기가 있다. '요즘 친구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지?'라는 말이다. 정말 지금의 청년 세대, 2030 세대, MZ 세대가 정치에 관심이 없을까? 제 17대~21대 총선 투표율을 보자. 1948년 제1대 총선 이후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당시 29세 이하 투표율은 28.5%, 30대는 35.5%로, 청년 세대 평균 투표율은 32.2%를 기록했다. 2008년 당시 39세 이하 청년 세대는 대략 1969년~1989년생으로, 지금으로 치면 34세~54세 연령대가 여기에 해당한다. 반면에 최근 선거인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29세 이하 투표율은 60.0%, 30대는 57.1%로, 청년세대 평균 투표율은 58.6%를 기록했다. 청년세대 투표율 58.6%는 28년 만에 최고치다. 2020년 당시 39세 이하는 대략 1981년~2002년생으로, 흔히 말하는 MZ세대에 해당한다. 또, 제16~20대 대선 투표율을 보자. 제16대 대선 당시 29세 이하 투표율은 56.5%, 30대는 67.4%로, 청년 세대 평균 투표율은 62.2%를 기록했다. 2002년 당시 39세 이하 청
【 청년일보 】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동시에 에너지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도시 관리주체는 에너지원 확보, 환경 보호 및 장기적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을 겪고 있다. 특히, 새로운 도시를 처음부터 설계하고 건설할 때는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개발과 함께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과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먼저, 재생에너지는 스마트시티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주요 방안 중 하나다.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면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Abu Dhabi)의 마스다르 시(Masdar City) 사례가 있다. 마스다르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로 구상돼 재생에너지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 곳곳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해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도시의 에너지 인프라는 상당 부분 태양광에 의존하고 있다. 지역 내 대학 캠퍼스 건물에 설치된 10MW급 태양광 발전소와 1MW급 옥상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 청년일보 】 최근 대한민국의 물가 상승은 많은 이들에게 지갑을 조여주는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은 이미 경제적으로 취약한 그룹 중 하나로, 물가 상승이 그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첫째, 식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이미 생활비를 절약하면서도 한정된 예산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물가 상승은 가격이 오르는 과일, 채소 등의 식재료로부터 대학생들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고, 이는 대학생들의 지출 부담을 더욱 늘리고 있습니다. 둘째로, 주거 비용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대개 학교 주변이나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택을 구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은 전세나 월세가 상승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하기 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셋째로, 교육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 등록금 뿐만 아니라 학교 교재, 학습 자료 등의 비용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은 이러한 교육비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지에
【 청년일보 】 '미닝아웃'이란 신념을 의미하는 '미닝(meaning)'과 드러내다는 뜻을 가진 '커밍아웃(coming out)'이 합쳐진 단어다. 최근 MZ세대는 본인의 신념을 드러내는 소비행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에 능숙한 MZ세대는 이러한 소비를 진행한 뒤 SNS에 공유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미닝아웃의 대표적인 예시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많은 회사들이 지속 가능 경영을 선언하며 탄소 배출량 감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마찬가지로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 등 환경과 관련된 키워드에 집중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란 생활 속에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의미하며,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환경 관련 미닝아웃 중 대표적 사례는 스위스 업체인 '프라이탁'이다. 프라이탁은 버려진 천막, 자동차 안전벨트, 화물차 방수포 등을 재활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회사다. 미닝아웃 소비가 경향이 MZ세대 사이에서 두드러짐과 동시에 홍대, 이태원, 성수 등 유동인구가 많은
【 청년일보 】 금융 산업은 데이터 중심 시스템 및 인공지능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뱅킹, 알고리즘 거래, 그리고 가상 화폐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가 도입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와 금융 기관에 금융 자산을 추천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며, 이는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금융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의 도입을 위해서는 데이터 중심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데이터 중심 시스템은 대량의 금융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을 가능케 합니다. 이 시스템들은 투자자의 행동, 시장에 대한 리서치, 금융 제품의 성능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포함합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금융사는 이와 같은 데이터 중심 시스템에 고객의 거래 내역, 시장 동향, 글로벌 경제 지표 등의 데이터 등의 막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개인화된 금융 자산 추천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
【 청년일보 】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 이번 총선과정에서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야가 내놓은 부동산 관련 공약들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야기했다. 이번 총선의 서막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쏘아올린 대형 지역개발 공약 이른바 '서울 메가시티론'이였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메가시티론'을 내세우며 맞불을 놓은 모양새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0월 꺼내든 '서울 메가시티'는 김포 등 서울 인접 도시를 서울에 편입시킨다는 구상이다. 여당은 이를 '뉴시티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관련 특별법까지 발의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서울 메가시티론은 선거 막판 여당 후보들의 대표공약으로 부활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 남양주시병 선거구의 조광한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양주시 다산동의 서울시 편입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공약인 부울경 메가시티론은 교통망을 확충해 이 지역을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만들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총선 하루 전인 지난 9일 부울경 유권자들을 향해 "민주당은 18명의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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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4월 12일 19시 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