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시삼십삼분은 신작 모바일 스포츠 게임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를 전 세계 140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국내 정식 출시 시기는 2분기다.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는 짧은 시간 안에 시원한 타격의 맛을 즐기는 게임이다. 야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도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법을 통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총 62종의 다양한 캐릭터와 실제 물리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개성 있는 플레이 스킬을 제공하며 날씨, 바람, 구장의 크기 등 구장마다 가진 각기 다른 환경적인 요소인 파크팩터도 구현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을 위해 두 팀이 공수를 각각 한 번씩 플레이하는 1이닝(9회) 방식을 채택해 승부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최고의 야구 클럽팀을 두고 경쟁하는 주간 리그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엄형 총괄 PD는 "선수 덱을 짜는 즐거움, 타격의 짜릿한 손맛, 이용자 간 경쟁 등 야구 게임의 본질에 집중해 개발했다"며 "국내 이용자에게도 빠르게 선보이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