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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CJ 올리브영, CJ 푸드빌 쌍두마차", CJ BUY...F&F와 F&F홀딩스, 신규 및 재상장에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CJ 올리브영, CJ 푸드빌 쌍두마차"...하이투자증권,  CJ 'BUY'

 

CJ제일제당과 CJ ENM 의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55.5%, 135.7% 증가. 올해1분기K-IFRS 연결기준매출액 8만117억원(YoY+8.4%), 영업이익 4475억원(YoY+69.3%)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

 

CJ제일제당의경우 식품부문 수익성 중심전략과 바이오 부문 고수익 제품비중 확대 등이, CJ ENM은 TV광고 매출반등 및 콘텐츠 매출확대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외식브랜드와 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한 CJ푸드빌. 점포수축소로 매출은 감소하겠지만 올해부터 직영점 축소로 인한 고정비 감소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흑자전환이 예상.

 

CJ올리브영 매출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비중이 2019년 10.6%에서 지난해에는 17.9%으로 증가, 올해 1분기는 23.4%까지 상승.

 

목표주가를 Sum-of-part 밸류에이션을 적용하여13만3000원으로상향, 투자의견 매수.

 

◆F&F와 F&F홀딩스 인적분할 후 각각 신규 및 재상장...한화투자증권 F&F 투자의견 BUY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 분할. 투자 사업 부문은 존속회사 F&F홀딩스가 패션 사업 부문은 신설회사 F&F가 영위. 

 

거래정지 기간 동안 발표된 분할 전 기준 1Q21 실적은 서프라이즈 그 자체. 1Q21 연결 매출액 2,857억원(+72.1%, 이하 yoy 성장률 동일), 영업이익 700억원(+304.2%), 영업이익률 24.5%(+14.1%p)으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률을 기록.

 

각 사업 부문별 매출액 성장률은 Discovery +48~49%, MLB 국내 7~8%, MLB 면세 +75%, MLB 키즈 +36%, 상해 법인 +685%, 홍콩 법인 +127% 기록함. 면세점, 상해, 홍콩 법인의 중국향 매출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

 

F&F에 대해 적정 기업가치는 12개월 FWD 추정 실적에 Target P/E 20배 적용, 기준으로 4조 2,303억원, 주당 기업가치 55만원 / 기준가 대비 상승여력 +205.6%, 투자의견 Buy를 제시. 

 

국내 방산 6개사 매출액은 -2.4% 감소...영업이익은 17.9% 증가

 

지난 월요일(5/17일) LIG넥스원이 실적발표를 하면서 국내 주요 방산기업의 2021년 1분기 실적이 모두 발표. 한국항공우주, 한화, 현대로템, 한화에어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시가총액 順) 6개사의 금년 1분기 합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감소. 영업이익은 17.9% 증가. 

 

매출액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하고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 한화시스템은 방산과 ICT 부문 모두 매출이 늘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테크윈, 파워시스템, 정밀기계 등 민수 부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 

 

영업이익률은 모두 (+)를 기록. 그 중에서도 매출 증가폭이 컸던 한화그룹 방산업체가 높은 수익성 보여.

 

한화시스템은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판관비 감소 효과 증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밀기계가 중국 가전 부품 수요 확대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기체부품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흑자를 기록.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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