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길드 콘텐츠 점령전 개편을 예고하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개편을 알린 점령전은 세 개의 길드가 동시에 공방전 형식으로 펼치는 길드 전투 콘텐츠로, 몬스터당 한 번의 공격 기회만 주어져 다양한 몬스터를 활용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점령전의 새로운 시즌5부터 시즌 한정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보상 개편을 진행한다. 먼저, 시즌 종료 후 최강 길드를 가리는 점령전 토너먼트에서 2라운드까지 진출한 길드에게는 시즌5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머메이드 형상변환이 주어진다.

등장 이펙트, 건물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새로운 재화 '길드 인장'도 도입되며, 등급별로 받는 시즌 보상도 대폭 상향된다.

시즌5부터 점령전 토너먼트에만 적용되는 '특수 거점'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 길드의 거점을 점령 후 특수한 룰을 적용해 특수 거점을 설정할 수 있으며 총 2회로 설정 횟수가 제한된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오는 6월 이벤트에서 획득 가능한 빛 빛 속성 페어리 퀸의 신규 형상변환을 추가하고, 일부 몬스터에 적용되는 치명타 스킬 연출 효과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개편했다.

차원홀에서 즐기는 전투 콘텐츠 차원 포식자에도 연속 전투 기능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대전 콘텐츠인 '아레나'와 '월드 아레나' 전투 승리 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두 대전 콘텐츠의 기존 업적 보상에 더해 전투 승리 시 별도의 추가 보상이 제공되며, 승리 횟수에 따라서 월드 아레나 랭킹전 승리 시 받는 명예훈장을 비롯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매주 자신과 비슷한 등급 유저와 순위를 경쟁하는 아레나 리그의 마감 순위에 따라 아이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