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인도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사전예약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전날까지 총 400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
또한, 6월 17일 시작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얼리 액세스에 2000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크래프톤은 얼리 액세스에 참여한 이용자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전달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크래프톤은 안전한 인도 서비스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 규정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으며 개인정보 보호법과 소프트웨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방침도 강화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이용자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인도 이용자에게 유일무이한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에 호응을 보내준 인도 이용자를 위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출시를 시작으로 각종 게임 대회와 리그를 구성하여 인도의 e스포츠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