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증권 리포트] 지난주 리포트 모아보기..."카카오뱅크 IPO의 최대 수혜주" SK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카카오뱅크 IPO의 최대 수혜주"...SK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SK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격이 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됐다며 시장에서 생각한 것보다 성공적인 IPO로 인해 카카오뱅크 지분 27.26%(IPO 후 기준)을 보유한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

 

아울러 구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는 카카오뱅크의 지분법평가이익을 제외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기존 기업가치를 재산정하고 장부가를 상회하는 카카오뱅크의 가치를 공모가로 환산해 30% 디스카운트한 후 기존 기업가치에 더했다고 부연.

 

이어 그는 카카오뱅크의 기업 가치를 주당 6만4천원으로 보고 있어서, 향후 한국금융지주의 가치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

 

구 연구원은 비은행 지주회사로서 증권주 중에서 가장 수익 원 다각화에 유리한 기업구조를 갖고 있다며 카카오뱅크 지분을 제외하고 본업 가치만으로도 현재의 주가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우량 기업이라고 평가.

 

따라서 그는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증권사라는 본업의 가치에 카카오뱅크 지분가치가 더해졌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125,000원에서 160,000원으로 상향조정.

 

◆ 내년 안정적인 실적 성장 전망...하이투자증권, 이오테크닉스 신규 커버리지 개시

 

하이투자증권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반도체 레이저 어닐링, 마커 등 장비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내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3~121% 수준으로 다소 부진했던 이오테크닉스의 영업이익률이 올해부터 과거 최고 수준이었던 10%대 후반에서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

 

그 이유로 그는 올해부터 레이저 어닐링(이온 주입 등으로 반도체 표면에 생긴 결정 결함부를 레이저로 열처리해 수복하는 공정)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연구개발(R&D) 비용 부담이 줄 것으로 점쳐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송 연구원은 과거 연간 매출 600억원 수준이었다가 경쟁사와의 특허 분쟁으로 매출이 끊겼던 스텔스 다이싱 장비도 경쟁사의 특허 기간이 올해 하반기 종료된다며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부터 다시 대규모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그는 지난해 도합 655억원에 머문 것으로 추정되는 어닐링 및 커팅 장비 매출이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750억원, 128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

 

송 연구원은 반도체 전공정 투자에 후행하는 후공정 투자도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 점도 호재하면서 반도체 표면에 문자, 도형, 바코드 등을 표시하는 마커와 고마진 장비 매출 비중도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

 

따라서 그는 마커는 이오테크닉스의 주력 장비이자 세계 시장 점유율 95%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라면서 국책 과제에 대한 정부 보조금도 긍정적이라고 설명.

 

송 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 투자 경기 하락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내년 이오테크닉스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 "국내외 광고주 집행 회복 중"...NH투자증권, 제일기획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이 제일기획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으로 국내외 광고주 집행 회복 중이라고 평가.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 총이익 3,160억원, 영업이익 721억원을 달성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진단.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캡티브 광고주(삼성그룹 계열사 광고주)의 신제품 출시효과가 제일기획의 2분기 국내 본사 실적에 좋은 영향을 줬다며 금융업종 중심 비캡티브 광고주 대행 확대 역시 2분기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

 

제일기획의 해외사업 역시 디지털광고의 성장으로 2분기에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연구원은 해외 전 지역에서 디지털광고가 이끄는 순성장을 보였다고 진단.

 

이어 그는 지역별로 특히 북미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캡티브 광고주의 디지털 통합솔루션사업과 비캡티브 광고주의 소셜캠페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판단.

 

아울러 이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역시 2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기대되는 가운데 높은 배당성향과 연내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이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안정적 성장과 배당 매력이 동반됨에 따라 업계 탑픽(Top-pick) 유지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1,000원을 유지.

 

◆ "기업가치 상승 지속 전망"...한화투자증권, 롯데지주 투자의견 매수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지주 2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치 대비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업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롯데지주의 매출액은 2조6,87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5.3% 늘어난 8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남 연구원은 2분기 부진했던 편의점 세븐일레븐 업황 개선과 지난해 낮은 기저, 롯데GRS 비수익 점포 정리와 집객력 상승에 따른 매출액 회복, 연결자회사 지분율 증가에 따른 지배주주순이익 증가, 롯데푸드 연결편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

 

이에 그는 2분기 일부 종속회사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여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지만 전체적으론 실적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아울러 남 연구원은 내수사업부 정리와 효율화, 주요 종속회사 지분율 확대 지속, 그룹 내 신사업의 추진, 중장기적으로 주요 자회사 상장을 통한 가치 상승을 이유로 롯데지주 기업가치도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이어 그는 롯데그룹은 수년간 성장을 이끌었던 유통사업부 점유율 감소와 온라인 시장 확대에 적응하지 못하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했지만 최근 내수사업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과 온라인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점진적으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는 국면이라고 평가.

 

따라서 남 연구원은 롯데지주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주요 자회사 상장을 통한 가치상승도 기대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54,000원을 유지.

 

◆ 하반기 실적 개선에 주목...SK증권, GS건설 목표주가 상향

 

SK증권은 GS건설의 2분기 실적 부진의 경우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부분이라며 오히려 하반기와 내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GS건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1,25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번 분기 일회성 이슈는 전직 프로그램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1,000억원) 반영과 싱가폴 건축현장의 본드콜(537억원)이었다고 설명.

 

신 연구원은 2분기 아쉬운 실적인 것은 사실이나 시장의 주요 관심부문인 주택부문의 경우 오히려 예상보다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

 

이어 그는 상반기 낮은 기저대비 하반기 분양물량(1만7,000세대 예상)과 해외수주, 신사업 성장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

 

아울러 신 연구원은 GS건설의 하반기 추가 분양은 1만7,000가구로 전망된다며 연간 가이던스(3만1600세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

 

그는 또 해외수주도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모멘텀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호주 NEL과 오만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만 감안해도 약 4조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

 

신 연구원은 GS건설의 신사업도 이니마, 에네르마, 지베스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구체화가 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56,000원으로 상향.

 

 

◆ "광고 매출 성장이 실적 견인"...DB금융투자, 아프리카TV 목표주가 상향

 

DB금융투자가 아프리카TV에 대해 지난 3월 런칭한 AAM(오픈광고플랫폼)과 리그 진행으로 콘텐츠형 광고 회복, 게임 광고주의 집행 물량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2분기 매출액은 650억원(+44.1% YoY, +6.7% QoQ), 영업이익은 215억원(+96.7% YOY, +9.8% QoQ)를 기록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

 

신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기부경제선물(별풍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광고 전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0.1%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판단.

 

그는 3분기 역시 라이브스트리밍 중간광고 런칭, AAM의 본격적인 실적 반영, 라이브커머스의 구체화로 광고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신 연구원은 플랫폼 서비스 매출도 올림픽 중계로 인한 수혜뿐만 아니라 거리두기 강화 및 폭염과 맞물려 실외 활동 제한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평가.

 

그는 이를 반영한 아프리카TV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3% 성장한 672억원, 영업이익은 55.1% 증가한 218억으로 내다봤다고.

 

신 연구원은 광고의 본격적인 성장을 반영해 22년 실적 전망치를 6.9% 상향했다며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165,000원으로 상향.

 

◆ 하반기 대형 OLED 실적 턴어라운드...한화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이 LCD 사업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한다며 대형 OLED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실적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매수 적기라고 분석.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 늘어난 7조원, 영업이익은 7,011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증익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5,918억원)를 상회했다고 평가.

 

이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2분기는 1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하는 패턴을 보여왔지만, 이번에는 OLED TV를 포함한 대형 TV 수요 강세, 고부가 IT 패널 수요 확대, LCD 패널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시현했다고 진단.

 

이어 그는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은 190만 대를 기록해 OLED TV가 고가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 잡았음을 확인시켜줬다고 설명.

 

아울러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7.9조원, 영업이익 8,166억 원을 전망했는데, 이는 TV와 PC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3분기 패널 수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

 

이에 그는 전사 출하 면적과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5%, 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호적인 환율 여건을 감안하면 더 좋은 실적을 기대해도 좋다고 판단.

 

이 연구원은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지지부진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이미 OLED로의 체질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

 

◆ 바이오, 상사, 패션이 실적 주도...NH투자증권, 삼성물산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2021년 바이오, 상사, 패션 주도 실적 모멘텀 강세가 진행중이라며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 본격화. 상속 개시에 따른 배당지급 확대, 위상 강화등 지배구조 이슈 수혜 기대된다고 평가.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5,476억원(+18% y-y), 4,252억원(+79%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폭 상회했다고 진단.

 

그 이유로 김 연구원은 상사 어닝 서프라이즈와 패션 회복세 지속에 바이오까지 호실적이라며, 상사(영업이익 900억원, +582% y-y)는 철강, 화학 트레이딩 시황 호조 지속에 영업경쟁력 강화효과라고 분석.

 

아울러 그는 패션(430억원, 4,200% y-y)도 소비심리 회복, 온라인 비중 확대(20%) 영향이라며 건설(1,130억원, -24% y-y)은 대형 공사 준공 영향으로 실적은 감소했으나, 상반기 수주 7.5조원으로 연간 목표의 70% 달성했다고 설명.

 

또 그는 한화종합화학 지분 처분에 이어 신사업 기회를 위해 벤처펀드에 1,500억원을 투자했다며 차세대 원전 및 수소사업 투자 검토 등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

 

아울러 김 연구원은 상속 개시에도 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삼성물산에 대한 지배주주 일가 지분(31.6%)에는 변화 없을 것으로 전망.

 

따라서 김 연구원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배당지급 확대, 삼성물산의 위상 강화를 위한 사업 구조개편도 기대된다며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을 유지.

 

◆ 라면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에...DB금융투자, 농심 목표주가 상향

 

DB금융투자는 농심에 대해 8월 16일부로 신라면 등 주요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6.8% 인상에 따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진단.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라면가격 인상은 2016년 12월 이후 4년 9개월만이라면서 출고가격 기준 신라면 7.6%, 안성탕면 6.1%, 짜파게티 9.5%, 육개장 사발면 4.4% 수준으로 가격이 인상된다고 언급.

 

차 연구원은 판매량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매출증가는 9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 주력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인상되지 않은 브랜드 대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

 

다만 그는 원재료, 부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이 당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설명.

 

그 이유에 대해 차 연구원은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는 대체로 3분기에 집중되고 4분기부터 물량회복과 함께 가격인상의 긍정적 용인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

 

차 연구원은 음식료 전반의 가격 인상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한 농심의 라면가격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400,000원으로 상향.

 

◆ "VS 부문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하나금융투자, LG전자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가 LG전자에 대해 전장사업(VS) 부문의 장기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평가.

 

LG전자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조1139억원, 1조1127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66% 증가.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의 기저 효과로 인해 지난해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가전은 인도와 아시아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기존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10%에 육박하는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분석.

 

이어 그는 TV는 LCD패널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우려됐지만, 올레드TV의 양호한 판매로 인해 영업이익률 8.2%를 시현했다며 평가.

 

아울러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실적은 지난해 펜트업 수요로 인해 역기저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가전에서는 프리미엄 및 신규 가전 수요가 지속되고, TV는 올레드TV의 판매 확대로 매출액 자체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그는 가전과 TV는 지난 3년간 반복되는 우려 속에서도 견조한 수익성을 지속 입증해 왔다며 가전에서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올레드TV를 선점해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VS 사업의 장기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225,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