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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출발...테이퍼링 우려 감소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이 곧 임박했다는 신호가 나왔지만 시장이 예상한 범주였다.

 

시장은 중국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을 주시하며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한 소식에 주목했다. 

 

중국 당국이 중국 헝다그룹 사태와 관련 달러채 디폴트(채무불이행) 회피 조처를 취하도록 했다는 소식과 헝다의 파산 위기에 대비하고 후속 조처를 하도록 지시했다는 엇갈린 소식이 전해지기 전 홍콩 증시는 1% 이상 올랐고, 헝다그룹의 주가도 17% 이상 상승했다.

 

23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0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6.93포인트(1.10%) 오른 34,635.2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34포인트(0.83%) 상승한 4,431.9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1.05포인트(0.54%) 오른 14,977.89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S&P500지수 11개 섹터가 모두 올랐다. 금융과 에너지, 산업, 자재 관련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0.68% 올랐고, 영국 FTSE100지수는 0.03%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78% 오르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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