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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마감…다우 0.43%↑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S&P500지수가 역대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고, 나스닥지수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67%까지 오르며 하락 압력에 흔들렸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3포인트(0.43%) 오른 35,609.3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37%) 상승한 4,536.1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1포인트(0.05%) 하락한 15,121.68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 유틸리티, 부동산, 헬스 관련주가 1% 이상 올랐고, 기술주와 통신 관련주는 하락했다.

 

장 마감 후 테슬라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매출을 발표했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9%가량 하락 중이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2% 이상 올랐다.

 

핀터레스트의 주가는 페이팔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12% 이상 올랐고, 페이팔의 주가는 5% 가량 하락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전날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0.6%가량 떨어졌다. 

 

노바백스의 주가는 코로나19 백신 제조가 상당한 난관에 봉착했다는 외신 보도에 14% 이상 떨어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0일(현지시간) 익명을 요청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노바백스가 미 보건당국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6.9%로 반영했다.


해당 기간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40.6%,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26.8%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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