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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휘발윳값 10주만에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리터당 1천632.0원

 

【 청년일보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10.1원 오른 ℓ당 1632.0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까지 오르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0.1원 오른 ℓ당 1632.0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3.0원 상승한 ℓ당 1703.8원을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6.3원 오른 ℓ당 1601.7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41.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1596.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10.1원 오른 ℓ당 1450.0원을 기록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4.2달러 오른 배럴당 86.1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8달러 상승한 배럴당 97.9달러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IEA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 이라크-터키 송유관 폭발, 우크라이나 관련 긴장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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