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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 "IP 경쟁력 갖춘 회사로 거듭날 것"

'제5회 NTP'에서 신작 20종 공개… 자체 IP가 65%, 공동 IP가 10%

 

【 청년일보 】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그동안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받은 자체 IP를 보완하고 IP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변화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7일 서울 구로 신사옥 지타워에서 '제5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개최했다. 넷마블은 총 20종에 달하는 신작을 공개하며 자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권 대표는 "그동안 넷마블이 자체 IP가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다. 초기에 퍼블리싱 사업 위주로 성장하다보니 자체 IP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넷마블은 IP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내부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과 웹툰 및 웹소설뿐 아니라 자체 IP 기반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의 후속작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게임을 만드는 권리를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IP 홀더가 되어 파트너와 함께 IP를 성장시켜 나가는 방식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하는 IP 인큐베이팅 사업이 있으며, 국내외에 있는 IP 제작위원회에 참여해 IP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이번 NTP에서 공개한 신작 라인업 중 IP 분포는 자체 IP가 65%, 공동 IP가 10%, 외부 IP가 25%다.

 

권 대표는 "이제 넷마블도 자체 IP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넷마블은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 더 큰 성장을 보일 넷마블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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