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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2600선 붕괴

 

【 청년일보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로 2600선이 무너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77포인트(0.56%) 하락한 2,599.72를 나타냈다. 지수는 장 중 2,597.2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수가 장 중 2,600선이 무너진건 2020년 11월30일(2,591.35)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3.38포인트(0.13%) 상승한 2,617.87에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하며 2,600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최대 실적을 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날 상장한 시가총액 2위 LG에너지솔루션이 매도 물량에 밀려 7% 가까이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15포인트(0.84%) 내린 842.08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원 오른 1,205.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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