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극강의 난이도로 구성된 신규 전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백년전쟁의 메인 PVE 콘텐츠 '점령전'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인 헬모드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점령전은 난이도별 12개 챕터로 구성된 전투 콘텐츠로, 상위 단계로 올라갈수록 더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다양한 공략으로 순차 도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헬모드는 기존 하드모드의 모든 챕터를 클리어 한 유저만 참여가 가능하다.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극한의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고 전투 전략을 짜는 등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헬모드는 챕터별 클리어 시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이전 구간 대비 한층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공략을 통해 획득하는 게임 보상도 대폭 확대됐다. 

신규 유저의 초반 게임 적응을 돕는 '소환사 훈련소'도 새롭게 추가됐다. 단계별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고 '크리스탈', '마나석' 등 게임 재화는 물론, 한층 강력한 몬스터로 성장시킬 수 있는 '고급 스킬석 소환권'까지 보상으로 획득한다. 이 밖에 인기 몬스터 '엘레노어'의 새로운 형상 변환도 함께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간단한 참여 만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월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주사위 이벤트'를 통해 매회 주사위 판을 완주할 때마다 '고대의 서', '영웅 몬스터 선택권' 등 다양한 등급의 몬스터 소환권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총 7회의 완주를 성공할 시 본인이 희망하는 전설 몬스터까지 선택해 획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