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페이라'를 업데이트했다.

페이라는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도적 영웅이다. 기본 속도가 매우 빨라 자신의 턴을 빠르게 확보하고 선공을 펼칠 수 있다. 페이라는 2번째 스킬 '처형의 칼날'을 통해 적 전체의 강화 효과를 1턴 감소시키고 2턴간 속박과 강화 불가의 약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기본 스킬에도 일정 확률로 적을 기절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방을 견제할 수 있다.

3번째 스킬 '무리 사냥'은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에 2턴간 공격력 증가를 발생시키고 자신에게는 3턴간 '은신', '호위', '보호막'의 3가지 강화 효과를 부여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호위는 페이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강화 효과로 아군 전체가 받는 대미지의 30%를 자신이 대신 받으므로 보호막과 연계해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에서는 일족의 복수를 꿈꾸며 강력한 힘으로 나탈론 북부를 통일하고 수인들의 나라 '카안 제국'을 세운 영웅이다.

한편, 에픽세븐은 다가오는 대명절 설을 맞아 풍성한 혜택의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월 10일까지 총 70회의 무료 소환을 진행하는 무료 소환 이벤트가 개최된다. 2월 3일까지는 최대 5일 동안 매일 100개의 '신비의 메달'을 지급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 밖에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버프를 2월 3일까지 제공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