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근석씨 별세, 이영찬(KB손해보험 브랜드전략파트 파트장)씨 부친상 = 17일, 안양 샘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9일.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 청년일보 】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시즌 도래…올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늘어난다고. 의료비(안경 구매비·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월세 납입액,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관련 자료 등. 구체적으로 보면 안경구입비는 기본 공제 대상자 1인당 시력보정용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구매비 명목으로 연 50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안경판매점에서 신용카드로 지불한 것만 해당되며,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구입처로부터 별도의 현금영수증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고. 공공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지급한 월세액은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전용 면적 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주택을 임차하고 지급한 월세액은 750만원 한도 내에서 10%(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 근로자는 12%) 세액공제 된다고. 월세액 관련 자료는 공무원 연금공단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지방자치단체 공사 등 공기업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자에 낸 월세액만 제공하며, 기타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나 민간인에게 지급한 월세액은 별도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ㄱ. 또한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에서 차감할 실손의료
【 청년일보 】 ◆ "이재용 선고 D-4"…삼성 '탁월한' 경영성적에도 "또 다른 위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가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을 포함한 대내외 위기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사법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송영승·강상욱)는 오는 18일 오후 2시 5분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고. 이 부회장이 사법리스크에도 활발히 움직이며 경영 활동에 매진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호성적을 거뒀다고.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236조 2000억 원, 영업이익 35조 9000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매출은 2.54%, 영업이익은 29.46% 늘었다. 전 세계적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 하지만, 삼성의 분위기는 그리 좋지만은 않다고. 지난 2017년에 발생한 '총수 부재'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본문참조] ◆ 산재사망 사건을 감금폭행건으로 '물타기(?)'한 경동건설...유족들, 재판일정 돌
【 청년일보 】 ◆ 양향자, 공매도 금지 연장 촉구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동학개미들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말함. 또 정치도 이들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해외자원으로부터 지켜줄 울타리를 만들어줄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양 최고위원은 12일 최근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 매수에 나선 것을 두고 자본시장에도 애국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함. 오는 3월 15일까지인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해야한다고 주장한 양 최고위원은 공매도에 대한 근본적인 의심을 해소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 상태로 재개된다면 시장의 혼란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엄청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함. ◆ 버팀목자금 첫날 1.4조 지급...소상공인, 101만명 신청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첫날인 지난 11일 정오까지 신청한 45만4000 명에게는 같은 날 오후 1시 20분부터 6706억 원이, 자정까지 신청한 55만4000 명에게는 12일 오전 3시부터 7611억 원이 지급됐다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100만8천 명에게 1조4천317억 원을
【 청년일보 】 ◆ 현대차-애플 손잡나...협력 기대감에 업계 술렁 최근 무인차 제작 대신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로 방향을 튼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대차는 8일 애플과 협의를 진행 중이나 초기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힘.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여러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함. 애플은 전기차 생산은 물론 애플카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해졌다고. 애플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혹은 기아차의 미국 공장 가운데 한 곳에서 배터리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애플카의 출시 시점은 2027년이 목표라는 후문. 업계와 시장은 술렁.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주가 오전 10시5분 기준 전날보다 13.83% 상승한 23만5400원에 거래. 애플과 현대차의 협력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관련 주가가 급상승 한 것. 증권가는에서는 현대차 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만도 위아 등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고.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8일 최종 계약이 이뤄지기 전까지 회사
【 청년일보 】 ◆ "미래 콘텐츠 산업 트렌드 선도"…주목 받는 엔씨-CJ ENM의 '협공 전략' 엔씨소프트가 CJ ENM과 합작법인을 연내 설립한다고. 이번 협력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 양사의 콘텐츠 강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계 일각에선 벌써부터 두 회사간 콘텐츠 공유 등 시너지가 향후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리고.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CJ ENM과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IT 기술력과 CJ ENM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김정하 엔씨소프트 엔터사업실장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이 다른 만큼 시너지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낼 것이라고. 이선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음악사업부장 역시 CJ ENM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역량과 엔씨소프트의 IT 플랫폼 기반 사업 역량을 합쳐,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본문참조] ◆ '스크린 포 올' 시대 개척...삼성전자, 사람 중심의
【 청년일보 】 ◆ "美 배터리 2공장 건설"… SK이노베이션, 그린론으로 1조 원 조달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미국 배터리 2공장 건설을 위해 1조 원을 조달한다고. 자금 조달 방식으로는 '그린론'을 채택했다고. 6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제2공장 건설 투자금 1조 900억 원을 그린론으로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그린론은 전기차나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로 용도가 제한된 대출 제도. 이를 이용하면 사업의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함. 이달 중에 미국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금융기관과 1조 원 규모의 그린론 계약을 체결하고, SK이노베이션이 채무보증을 서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미국 배터리 2공장 건설에 사용한다고. 2공장은 11.7GWh 규모로 2023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건설비는 약 1조 8000억 원이 사용될 전망.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월 SKBA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8944억 원을 투자. 이번 그린론 계약으로 나머지 1조 원을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 "삼성 미래기술
【 청년일보 】 ◆ 현대차그룹, 중국에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생산 기지’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기지를 세운다고. 정부는 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제조하는 공정으로 국가핵심기술이 유출될 가능성이 낮고, 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해 수출을 승인했다고. 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어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 수출을 승인하기로 의결.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내연기관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수소차의 핵심 부품. 이 기술은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해 수출하려면 관련 법령에 따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산업부에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 신설을 추진하기 위한 기술 수출 승인 신청을 함. ◆ 최영함 호르무즈해협 인근 도착...청해부대, 한국선박 억류 대응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가 지난 4일(현지시간) 이란에 나포됐다는 상황을 접수한 직후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으로 급파된 청해부대 최영함(4천400t급)이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고.
【 청년일보 】 ◆ "확산세 꺾기 한마음 동참"...5인 사적 모임 금지 전국 확대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를 꺾기 위해 수도권에서만 금지 했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별 조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이달 17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다만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그동안 운영을 금지했던 수도권 지역 학원 및 교습소, 전국의 스키장 등은 인원과 운영 시간 등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일부 허용했다고 4일부터 5명 이상의 각종 사적 모임은 금지됐다고 함. 기존에는 확산세가 비교적 거센 수도권에서만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으나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한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이에 따라 직장 동료들이 함께 식당에서 점심·저녁 식사를 하는 것을 포함한 회식, 동창회, 동호회,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 온라인 카페 정기 모임 등은 5인 이상으로는 할 수 없다고. ◆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중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3상 승인 획득 대
【 청년일보 】 ◆ “비용·기간 줄인다”…제약업계, AI활용 신약 개발 ‘이상무’ 국내 제약업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 바이오 벤처 등과 협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AI를 활용해 신약후보 물질 도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겠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고. 31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AI를 활용할 경우 평균 10년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 기간을 3~4년으로 줄일 수 있다고. 비용 역시 기존 1조2,000억원의 절반 수준인 6,000억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함. 신약 한 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1만개 이상의 후보 물질을 검토해야 하는데, AI를 활용할 경우 한 번에 100만건 이상의 논문 탐색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AI를 활용할 경우 신약후보 물질 발굴, 임상 데이터 확보, 개발 타당성 검토 등을 신속하게 끝낼 수 있어 전체적으로 신약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며 시장 규모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제약업계의 AI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본문참조] ◆ KT 등 이통3사, 5G 기반 자율주행 기술경쟁 '본격시동' 2020년 '탈(脫)통신'을 외친 이동통신 3사가
【 청년일보 】 ◆ "일석삼조 효과 노린다"…제약업계, 연말 무상증자 ‘활발’ 올해 초부터 시작돼 1년 내내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주가가 급등한 국내 제약업계가 최근 잇따라 ‘무상증자’에 나서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무상증자란, 회사가 추가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말함.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뿐 아니라, 주식 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와 세부담 완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고. 30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유한양행을 비롯해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종근당, 보령제약, 이연제약, 알리코제약 등 다수의 제약회사들이 무상증자에 나섰다고. [본문참조] ◆ "연말특수 노린다"… 게임 유통사 할인마케팅 경쟁 '후끈'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에픽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 유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최근 국내 게임 시장의 빠른 성장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게임 이용자 증가 등 좋은 여건이 마련된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이 이익 창출에 날개를 달아줄 것인지
【 청년일보 】 ◆ "원작의 명성, 잇는다"… 넷마블 기대작 '세븐나이츠2' 넷마블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2'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고.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이자 글로벌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대흥행을 거든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란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은 세븐나이츠2는 서비스 시작 시점부터 좋은 모습.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했으며,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터줏대감인 '리니지' 형제를 밀어내고 국내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함. 지금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3위를 유지하며 넷마블의 효자 게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는 모습. 게임 개발을 맡은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PD는 (현재 성적이)기대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아직 아쉬운 점이 여럿 있어 스스로에게 점수를 주기에는 부끄러운 상황이라며 "더 점수를 올리도록 이용자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업데이트에 꾸준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본문참조] ◆ "비규제지역 집중공략"...대형건설사들 가평 등 '시골분양' 주목 정부가 올해 경기도 김포와 파주 등 31개 시·군 대부분을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