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니아는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재)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서 제 17회 사랑 나눔 김치 후원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나눔 김치 후원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김장시즌에 진행하고 있는 위니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후원 행사에는 위니아 최찬수 대표이사, (재)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박종인 신부, 파란꿈터 민종진 원장, 초록꿈터 김영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니아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딤채 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을 전달했다. 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박종인 신부는 “매년, 꿈나무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위니아 최찬수 대표이사는 “당사가 전하는 작은 마음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하길 바란다”며, “위니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많은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2회 이상
【 청년일보 】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여겨지는 광군제(光棍節)를 앞두고 화장품 업계들이 예약판매·프로모션 등 마케팅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2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은 내달 11일 광군제에 앞서 지난 20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윤조에센스, 자음생세럼, 자음생크림 등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밖에 윤조에센스의 백자에디션을 론칭하고 글로벌 앰베서더인 블랙핑크 제니를 내세워 '설화수 리블룸' 캠페인을 진행한다. 헤라는 블랙쿠션·파운데이션 중심으로 판매 및 프로모션 행사를 펼친다. 이니스프리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그린티 씨드세럼 등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마몽드는 레드세럼, 클렌징 오일, 스마트 클린 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등을 앞세워 광군제 대비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LG생건은 지난해 광군절 행사에서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3천7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애경산업도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를 중심으로 광군제 행사에 참여한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시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국내산 쌀 100% 순미 청주 '백화'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진 '백화'는 주정이 첨가되지 않아 청주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과일 향과 쌀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뒷맛이 식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아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14도의 알코올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게 롯데칠성음료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백화'는 롯데칠성음료가 간송미술관과 협업해 출시한 두 번째 제품으로 조선 후기 3대 풍속화가로 알려진 혜원 신윤복의 작품 '월하정인'을 라벨에 배치했다. 달빛 아래 연인의 밀회를 그려낸 이 작품은 국보 제135호 '혜원풍속도화첩' 30점 중 하나다. 신윤복이 활동했던 조선 시대는 우리 전통주 문화가 꽃 피웠던 시기로 신윤복의 다양한 작품에서 술을 마시며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발전을 기원하며 해당 작품을 라벨에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 증류주 등 전통주가 관심를 얻고 있는 추세"라며 "간송미술재단과의 협업 제품인 '백화'를 통해 전통주의 기본이 되는 청주에 대한 관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27일까지 양일간 빗썸메타의 '네모 마켓 알파'에서 크립툰 나이트의 첫 프로젝트인 '풀하우스'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네모 마켓 알파'는 NFT 민팅부터 우선권인 화이트리스트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NFT 런치패드 서비스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크립툰 나이트'는 웹툰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활용해 원작 이미지를 비롯해 프로필 사진과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을 NFT로 선보이는 미래형 웹툰 플랫폼으로, 웹툰 엑셀러레이터 전문 기관인 진진코믹스와 협력했다. 크립툰 나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NFT시리즈는 1990년대 대표 순정만화인 '풀하우스'로, 원수연 작가의 섬세한 터치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K로맨스 대표 웹툰이다. 지난 1993년 연재 이후 다양한 콘텐츠로 끊임없이 리메이크 됐으며, NFT 작품으로 재탄생해 팬들에게 소장가치를 높였다. 특히 주인공인 엘리와 라이더의 모습이 담긴 풀하우스의 원본 표지 중 베스트 컷으로 뽑힌 10장을 선정해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Y2K 컨셉으로 제작했다. 향후 발행 예정인 풀하우스 주인의 PFP는 원수연 작가 특유의 섬세한 터치에 트렌디한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첫 번째 사내벤처 '스탠드에그(Stand Egg)'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탠드에그'는 지난해 5월 모바일 게임 사업을 목적으로 창업한 롯데제과의 1기 사내벤처다. 기업에서 진행하는 사내벤처팀은 해당 기업의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것에 반해, '스탠드에그'의 사업모델은 모바일 게임을 주 사업으로 설정한 것이 이례적이다. '스탠드에그'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고양이정원'은 지난 5월 정식 런칭해 지난달까지 약 14만명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고양이정원'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퍼즐게임의 한 가지 장르인 머지(Merge)형식을 활용했다. 또 게임을 진행하면서 쌓이는 재화를 롯데제과의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업 간의 시너지를 고려했다. '스탠드에그'는 롯데제과와 롯데GRS 등과 함께 업체 간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고양이정원' 게임을 통해 모을 수 있는 쿠폰을 바탕으로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과 함께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간식 자판기' 등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 청년일보 】 내내달 1∼15일 열리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에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코세페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올해 코세페 참여 기업수는 역대 최다였던 작년(2천155개)보다도 5% 가량 늘어난 2천3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대형마트는 업체별 대표 할인 행사를 코세페 기간과 연계 개최해 식료품, 생필품에 대한 초특가 할인행사를 할 예정이다. 백화점 업계는 패션, 리빙 등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기획전과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사은행사를 준비한다. 정부도 한우 가격을 최대 30% 할인하는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과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코리아 수산페스타' 등의 행사를 통해 농축산물·수산물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코세페에서는 대형 유통기업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9% 증가한 7천791억원, 영업이익은 71.5% 늘어 1천633억원에 이르렀다. 분기 매출액이 2천796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수치로 전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1% 성장한 557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9% 증가한 7천791억원, 영업이익은 71.5% 늘어 1천633억원에 이르렀다. 회사 관계자는 "불안한 국제 정세와 중국 물량기반조달(VBP) 정책 등 갖은 변수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월등한 외형 성장을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경쟁사들에 비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올해 목표인 매출 1조 원 및 영업이익 2천억원 달성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분기 국내외에서 두루 괄목할 실적을 거뒀다.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3.1%와 86.2% 증가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해외에서는 핵심시장인 중국에서 전년
【 청년일보 】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4일 진행된 '국제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arenteral Drug Association, 이하 PDA)'가 주최하는 '2022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콘퍼런스(이하 2022 PDA 콘퍼런스)'의 사전 행사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 대상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s) 생산시설 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투어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PFS생산시설 생산 전(全) 공정을 비롯해 글로벌 GMP 시설로서 갖는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PFS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천315㎡(약 700평) 규모로 조제부터 충전·이물검사·조립·포장까지 전 공정 생산이 가능하다. 핵심 공정으로 꼽히는 충전을 기준으로 할 때 연간 최대 1천900만 시린지(Syringe)까지 생산할 수 있다. 제품 타입으로는 펜(Auto Injector)형 1종, 프리필드시린지형 2종 등 총 3가지 유형의 SC제형 완제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조되면서 수요가 높은 펜형과 프리필드시린지-S(safety device)형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 API, 솔루션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API 토털 플랫폼 'API 플렉스(PLEX)'를 오픈 베타 출시하며 CPaaS(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Communications Platform as a Service)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기업은 서비스 운영과 개발에 필요한 정보들을 API 형태로 호출 받아 간단히 필요한 정보를 적용 받을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API 플렉스(PLEX)는 다양한 산업의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레거시 연동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API 플렉스 플랫폼은 크게 '서비스'와 '마켓 플레이스' 등 두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서비스 메뉴는 15년 이상의 IT기반 마케팅 서비스 분야의 사업 노하우 및 역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하반기를 맞아 매출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 식자재 구매 활성화를 위해 NICE 그룹 산하의 국내 최대 POS(판매시점관리시스템) 기업 오케이포스와 식자재 유통 전문 스타트업 마켓보로 등과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 3사는 온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고급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재판매한다. 지난 8월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해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고가지만, 출시 한달 만에 초도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가 1998년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이다. 롯데제과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성초등학교에 세 번째 스위트스쿨을 이날 개관했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롯데제과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 청년일보 】 CU·GS25 등 편의점 업계 1, 2위 업체가 자사의 가맹점을 통한 유통역량 '과시'에 나섰다. CU는 업계 최초로 필립모리스의 신규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에 대한 사전예약을, GS25는 와인 보졸레누보를 각각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편의점 양대산맥인 두 업체는 이를 통해 자사의 유통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편의점을 새로운 생활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U는 필리모리스의 차세대 전자담배 디바이스 아이코스 일루마를 베이지, 그레이 2종의 색상으로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업계 첫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을 비롯해 고양, 과천, 광명, 구리, 김포 등 경기도 총 15개 지역이다. 추후 오프라인 판매와 함께 판매 지역은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제품으로 새로운 담배 가열 방식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돼 흡연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별도의 청소가 필요 없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전 모델과 달리 블레이드가 없어 파손 우려도 없다고 설명했다. GS25는 인기 포도주 사전예약과 풍성한 이벤트로 승부수한다. GS25는 내달 17일 올해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가 IT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해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착수했다. DX센터는 기존 IT 부서를 확대 재편한 조직으로 IoT,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웨이는 DX센터를 신설한 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머신러닝·클라우드 등 IT 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하기도 했다. 코웨이는 DX센터를 중심으로 그간 축적된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구축에 들어갔다. 코웨이의 이러한 노력은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제품 출시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웨이는 주요 제품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