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창립 행사 2탄 ‘앵콜 더 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주간 진행한 창립 행사 ‘더 큰 세일’의 호조를 이어가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연장 기획으로 준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특히 롯데마트와 슈퍼는 고물가 시기가 연일 지속되는 만큼 매장 방문객들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반값 축산, 델리, 생활용품 및 ‘원 플러스 원(1+1)’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각종 축산물에 대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또 ‘미국산 찜갈비(100g·냉장)’와 ‘미국산 LA갈비(100g·냉동)’를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1+등급 이상 품질을 지닌 ‘지리산 순한 한우 전품목’의 경우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판매한다. ‘호주산 와규 윗등심(100g·냉장)’ 또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나들이 시즌에 맞춰 간편 먹거리도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ALL NE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이달 30일까지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연중 최대 규모 행사 '롯데온세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 롯데온은 오는 21일까지 계열사 상품 할인 및 엘포인트 100배 적립 이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2일부터 30일까지는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해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등 10개 계열사와 각 계열사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온은 21일까지 받아볼 수 있는 계열사 상품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와 펩시 등 인기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캠핑의자,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GRS가 운영하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인기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며, 롯데호텔 제주와 부산 등의 1박 상품을 15만원대부터 판매하는 등 다양한 계열사 혜택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롯데온세상 혜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예고 캘린더' 콘텐츠를 통해 본행사 기간 받아볼 수 있는 계열사 혜택을 정리해 선보인다. 엘포인트 100배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경영주들이 인기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이장우 ‘우불식당 즉석우동’, 정호영 ‘카덴 우동’의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달 아영FBC에서 ‘와인스쿨’을 테마로 첫번 째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세븐일레븐 인기 PB 면상품 제조 파트너사인 한일식품의 생산시설을 경영주들과 직접 방문했다. 이곳에서 업체 임직원을 응원하는 등 보다 강화된 비즈니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한일식품을 통해 배우 이장우의 우불식당 즉석우동을 출시해 2개월만에 누적 판매 50만개를 넘어섰다. 올해에는 유명 쉐프 정호영의 ‘카덴우동’을 출시해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이에 지난 16일 오후 충북지역 경영주 20여명을 초청해 한일식품 충주공장 견학하며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함께 우수 PB 판매 사례를 공유하는 제2회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비즈니스 스터디에 참여한 경영주들은 한일식품 공장을 손수 둘러보며 생산시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청결, 위생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후 한일식품에서 생산하는 PB면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시식에 참여했
【 청년일보 】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 2019년과 작년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352개사의 남녀 직원 평균 근속연수 및 연봉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2019년 남성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6년, 여성은 8.2년으로 격차는 3.4년이었다가 지난해 남성 11.7년, 여성 8.9년으로 그 격차는 2.8년으로 줄었다. 반면 평균 연봉은 2019년 남성이 8천419만원, 여성은 5천465만원으로 2천954만원 차이에서 지난해 남성 1억151만원·여성 6천993만원으로 그 격차는 3천158만원으로 벌어졌다. 리더스인덱스는 "동일 업종, 동일 기업 내에서도 여성들이 남성보다 연봉이 낮은 직무에 분포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일부 업종은 여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남직원보다 길지만 연봉은 뚜렷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사업종의 지난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10.6년, 여성 12.4년이었으나, 여직원들의 연봉(7천400만원)은 남성(1억2천만원)의 61.7% 수준에 불과했다. 지주회사는 남성이 평균 3.7년, 여성은 3.8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남성 대비 여성 연봉 비율은 67.6%로 평균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6일 대만 4호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대만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의 킹자 인터내셔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연말까지 2호점, 3호점을 연이어 개점했던 교촌은 현지 진출 8개월만에 4호점을 오픈하면서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교촌치킨 대만 4호점은 타이난 중서구의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전용면적 78㎡ 규모로 조성됐다. 타이난 미츠코시 백화점은 타이난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유명 백화점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베이시 핵심상권(1호점), 타이페이101(2호점), 타이페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3호점)에 이어 또 한 번 대만의 대표 상업지구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K-치킨 브랜드의 대표주자로서 대만의 로컬 고객들에게 교촌치킨만의 진심과 정성을 가득 담은 최고의 맛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전국적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촌은 4호점에서도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치킨 메뉴와 함께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4월 현재 교촌이 운영 중인 해외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의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오는 5월 25일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지난 1979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2023년까지 누적 참가자만 14만명에 달한다. 미술대회는 사전 접수와 본 접수로 나눠 1만5천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사전 접수로 신청하는 참가자들에겐 롯데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접수비는 6천원이다. 참가비의 절반은 환경재단 기부금으로 쓰인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 및 수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체험 콘텐츠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게임’, ‘비눗 방울 놀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개발한 ‘킨
【 청년일보 】 CU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내외 인기 있는 스낵과 라면을 한 데 모은 특화 편의점 ‘스낵·라면 라이브러리(CU T2인천공항 교통센터점)’를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CU는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은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다음으로 디저트, 과자류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에 착안해 두번째 라이브러리 테마를 스낵으로 선정했다. 실제 CU가 라면 라이브러리 1호점(CU 홍대상상점) 오픈 이후 이달 15일까지 카테고리 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 중 라면 매출이 21.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낵을 포함한 과자류(13.6%)가 뒤를 이었다. 간편식(11.6%)에 이어 디저트(7.5%)도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매출의 65%가 외국인이고, 라면 구매 고객들이 다른 상품을 동반 구매하는 비율이 82.5%인 점을 감안하면 과자, 디저트 등 한국 간식에 대한 높은 수요를 알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CU는 한국에서 꼭 맛봐야 할 ‘머스트 해브(MUST HAVE) K 스낵’을 주제로 국내 인기 과자는 물론 수입 과자까지 스낵 480여 종을 총망라한 스낵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 스낵 라이브러리는 오리온
【 청년일보 】 "안 그래도 고물가로 고정 지출 부담이 늘고 있는데, 쿠팡 와우 멤버십 가격도 크게 올라 계속 구독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쿠팡의 와우 멤버십을 이용해 왔다는 30대 소비자 A씨는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에 이같이 토로했다. 또 다른 소비자 B씨도 "와우 멤버십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비자가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이라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더라도 생각보다 인상폭이 커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17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와우 멤버십의 가격 인상에 대해 소비자들은 이처럼 실망스러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가격 인상이 ▲쿠팡이츠 배달비 무료화 등 서비스 유지 비용 상승 ▲C커머스 플랫폼(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에 앞선 고정 수입원 확보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와우 멤버십은 쿠팡의 월정액 서비스다. 매월 일정 금액을 결제할 경우 로켓배송 상품 무료배송·30일 무료 반품 등을 비롯해 OTT인 쿠팡플레이 무료 시청·쿠팡이츠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달 18일부터는 회원 대상 쿠팡이츠 무료 배달 서비스 제공도 시작했다.
【 청년일보 】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뷰티레스트 1925는 업계 최초의 ESG 침대로,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내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쌓인다. 지난해 2월 출시 후 연말까지 2천개 넘게 팔리며 누적 기부금 4억원을 달성했다. 시몬스 측은 자사가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매년 갱신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민감 이슈 중 하나인 라돈의 경우 지난 2018년 ‘라돈침대 사태’ 이후 공식 라돈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시판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에 매년 인증을 갱신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21년부터는 라돈과 유사한 발암물질인 토론에 대해서도 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뷰티레스트 1925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환승침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할 수도 있다. 환승침대 프로모션은 ▲신제품 프레임과 룸퍼
【 청년일보 】 쿠팡이츠서비스(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될 예정으로 ▲운행 전 셀프 점검 요령 ▲타이어·배터리 소모품 교체 주기 및 관리 방법 ▲엔진·조향장치·제동장치 기능고장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5일부터 서울 강북에서 시작한 교육은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 부산, 충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배달파트너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용품을 무상 지원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반사띠 부착 라이더 조끼와 프로텍트 장갑을 지급하고 후방 추돌 방지 LED 램프 혹은 발목 보호대 중 원하는 하나의 용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CES 관계자는 “쿠팡이츠의 고품질 배달 서비스를 위해 노
【 청년일보 】 CU는 몽골 점포에 출시한 자장면, 핫바가 현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U는 세계 면요리 콘셉트의 한국식 자장면, 라멘,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 면요리 3종을 지난해 12월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몽골 현지의 음식 문화가 한국에 비해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에 착안해 자장면, 라멘, 파스타를 현지 기호에 맞게 개발하기보단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음식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이후 출시 3개월 만에 자장면은 8만여개, 라멘은 6만5천여개, 까르보나라 파스타 5만여개가 팔리는 등 면요리 3종이 합계 20만여개, 일평균 1천700여개 넘게 팔리고 있다. 해당 상품 3종은 출시 첫 한 주간 몽골 점포에서 발주된 모든 물량이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CU 측은 부연했다. 또 몽골 현지 자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에서 면요리 3종 상품의 재고를 조회하기 위한 검색이 몰리며 출시 첫 달 내내 검색어 순위 TOP 3를 자장면, 라멘, 파스타가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상품 3종은 몽골 현지 음식이자 채소, 양고기 등을 넣고 먹는 몪음 국수인 추이왕(цуйван) (4위), 고기에 면을 넣
【 청년일보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임상섭 산림청 차장,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일대 약 16.5ha(약 5만평)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올해도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 관리·영양 공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숲을 가꿔 나갈 계획이다. 장 사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국·공유림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적인 가치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