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코로나19로 집콕족의 건강관리가 중요해 지는 가운데 오뚜기가 내놓은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과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이 주목받고 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환절기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고, 각종 바이러스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선보인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과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은 지역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으로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제품이다.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으면서도 칼칼한의 국물맛이 특징이다. 쇠고기 양지살과 얼갈이 배추, 토란대, 느타리버섯, 칡즙, 헛개나무추출액 등 최고의 재료들을 엄선하여 만들었다. 오뚜기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은 돈골로 진하게 우려내어 깊은 맛의 국물에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제품이다. 월계수잎, 통후추, 생강 등 자연재료를 사용해 냄새를 제거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다대기, 대파, 부추, 들깨가루 등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 먹던 돼지국밥의 맛 그대로 가정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 홍보실은 “환절기 건강 관
【 청년일보 】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들의 ‘집콕’과 직장인들의 ‘재택근무’가 늘면서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롯데제과와 손을 잡고 ‘집콕족’ 공략을 위한 한정판 과자세트를 잇따라 선보였다. ‘초통령’이라 불리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튜버 ‘흔한남매’와 롯데제과가 콜라보한 ‘롯데제과X흔한남매 콜라보 한정판세트’를 오는 23일 11번가에서 6000세트 단독 선판매한다. 전 연령대가 사랑하는 롯데제과의 베스트 셀러 과자 7종과 ‘흔한남매’ 캐릭터가 들어간 학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칙촉, 청포도캔디, 칸쵸, 치토스, 꼬깔콘, 시리얼, 빼빼로와 양치컵, L홀더, 뱃지, 스티커 등이 구성품이다. 한정판세트를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제과 신제품 ‘요하이키즈 상큼바닐라샌드’(45g) 1봉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중 랜덤으로 키자니아 이용권, 롯데제과 과자, 롯데시네마 이용권 등도 추가 증정한다. 오는 26일에는 롯데제과 ‘칙촉’의 한정판세트를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칙촉 신규 모델인 아이돌그룹 ‘SF9’의 멤버 ‘로운’과 콜라보한 세트로 칙촉 오리지널(2개), 칙촉 티라미수(2개), 몬스터칙촉 쇼콜라(2개), 몬스터칙촉 티라미수(2개), 칙촉브루아
【 청년일보 】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22일(일) 오전 10시 프랑스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 ‘캐롤프랑크’의 ‘스컬토발 세럼’을 단독 론칭한다. 이 상품은 늘어지고 무너지는 하관을 리프팅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럼으로 ‘캐롤프랑크’의 유일한 특수부위 케어 제품이다. ‘캐롤프랑크’는 스파 코스메틱 격전지인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주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다. 스파 코스메틱은 토탈 뷰티 케어를 하는 스파 브랜드에서 직접 기획·제작한화장품을 말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해 4월 ‘캐롤프랑크’ 기초 라인을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였고, 론칭 1년만에 브랜드 누적 주문금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프랑스 파리 최고급 스파인 ‘캐롤프랑크’에 직접 방문해야 써볼 수 있던 에스테틱 화장품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손쉽게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홈뷰티족’ 니즈를 만족 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컬토발 세럼’은 턱 부위, 쳐진 볼, 늘어진 목선, 팔자·입가주름 등 자꾸만 무너지는 하관을 리프팅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수부위 케어 제품이다. 특히 조름나물잎추출물, 연꽃잎추출물 등 피부 탄력 케어와 진정에 효과적인 고농축 식물성 활성성분이 함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의 인후염 치료제 ‘모가프텐’이 간편한 복용법과 함께 빠르고 오래가는 통증 완화 효과로 주목 받고 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인후염은 인두와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긴 염증이다. 호흡기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기침과 고열, 두통, 목 통증 및 이물감 등의 증세를 동반하곤 한다. 노령층이나 면역력이 낮은 환자의 경우에는 인후염으로 인해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모가프텐은 진통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으로,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복용 후 15분 이내에 완화시켜 환자들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입안에서 녹여서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이기 때문에 가글이나 스프레이에 비해 약물이 구강과 목에 오래 유지돼 증상 완화 효과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녹여서 복용하는 동안 약물이 염증 부위에 지속적으로 닿기 때문에 약효가 4시간 이상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모가프텐은 상큼한 레몬 맛에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더해약 복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도 거부감
【 청년일보 】 경기 화성 동탄∼파주 운정 구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사업이 차량 발주를 마무리하고 속도를 낸다. 현대로템은 20일 GTX-A노선 시행사업자인 에스지레일(SG레일)로부터 3천452억원 규모의 전동차 120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2024년 납품 완료 예정이다. GTX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대심도(大深度) 도심 고속전철로, 지하 40m 깊이에 터널을 뚫어 최고 시속 180㎞로 달릴 수 있도록 선로를 최대한 직선화한다. 2018년 말 착공해 가장 건설 속도가 빠른 GTX-A노선은 파주∼일산∼삼성∼동탄 등 총 83.1㎞ 구간, 10개 정거장을 평균 시속 100㎞로 달리며 수도권 남북을 잇는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지금보다 70∼80% 단축돼 수도권 주민 생활이 획기적으로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이 GTX-A노선에 공급하는 전동차는 8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편성당 승객 정원은 1천90명이다. 현대로템은 GTX-A노선 전동차가 일반 지하철보다 속도가 빨라 차량 외부와 공기가 닿는 틈을 막는 기밀성(氣密性)과 실내 소음 차단 수준을 고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한국의 실물경제가 유례없는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물경제의 대표적인 지표인 수출은 이미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났고 미국이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 해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산업이 받을 충격은 훨씬 확대될 전망이다. 더욱이 이번 사태는 생산과 소비 절벽이 금융 불안을 키우고 금융 공황이 다시 실물 경제를 뒤흔드는 악순환을 보여 앞선 위기보다 그 파장이 더 클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11조원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50조원 규모의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지만, 세계경제 위축과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보다 확장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 해외의존도 높은 한국 무역 흔드는 코로나19 펜데믹 1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은 한국 실물경제 전반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한국의 일평균 수출은 2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감소한 데 이어 3월 1∼10일에도 2.5% 내려앉았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중국으로부터의 수출이 점차 회복되면서 일평균 수출 감소 폭은 둔화됐지만, 코로나
【 청년일보 】 국민연금이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과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 효성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오용석)는 기금운용본부가 이들 기업에 대한 주총 의결권행사 방향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19일 제7차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수탁자책임전문위는 신한금융지주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조용병)은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 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고 판단해 '반대' 결정을 내렸다. 다만 기업가치 훼손 여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수탁자책임위 일부 위원은 이견을 제시했다. 신한금융지주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필립 에이브릴), 사외이사 선임의 건(박안순, 박철, 최경록, 히라카와 유키), 감사위원 선임의 건(이윤재)은 '찬성'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감사위원의 경우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에 소홀했다는 일부 위원의 반대 의견이 있었다. 우리금융지주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손태승)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고 봐서 '반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위원은 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여부 판단을 논의하는 과정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반도체 시장이 최대 12%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에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 중 최악의 경우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작년 대비 12%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측됐고, 반대로 공급망과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때는 6%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작년 대비 6% 역성장'으로 확률이 54%였다. 이 경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58억달러(32조원) 줄어들게 된다. IDC는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오는 여름 공급망이 복구되고 격리 및 이동금지 명령 등이 해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급망 회복에 3∼9개월이 소요되고 경기·수요 위축이 3∼9개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4가지 시나리오를 종합하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역성장할 확률은 80%에 달하고 성장 가능성은 20%에 불과하다. 다만 IDC는 "글로벌 코로나19 위기는 시작에 불과해 당장 하나의 시나리오를 추리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청년일보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식·숙박업, 운수업, 여행업, 도소매업 등에 한정됐던 지원을 모든 서비스업으로 확대하고 농림어업도 포함한 것이다. 자영업자 및 저신용 중소기업(신용등급 6∼10등급)에 대한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총 1천400억원 중 500억원을 이들 분야에 우선 할당하기로 했다. 업체당 한도는 10억원이며 은행이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하면,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해당 대출 취급액에 대해 연 0.25%의 금리를 은행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고자 전 금융권이 최소 6개월간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납부 유예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비상금융 조치를 내놨다. 이날 발표된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방안에 따르면 먼저 현재 은행권과 일부 제2금융권에서 대출 만기를 최소 6개월 연장해주고 이자 납입을 유예해주고 있는 가운데 4월 1일부터 모든 금융권이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다만 원리금 연체와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어야 한다.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모두 오는 9월 30일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이자가 대상으로, 신청 시기부터 6개월 이상 만기를 늘려준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인 제2금융권 고객도 금융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융당국은 이자 상환 유예에 따른 금융회사의 유동성 문제 등에 대해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채무자의 채
【 청년일보 】 LG화학 여수공장은 노사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혈운동과 임직원 1만원 나눔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19∼20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이날 노사 대표인 주재 임원 윤명훈 전무와 정남길 노조위원장이 직접 헌혈에 나섰고 100여명의 직원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노사는 또 9일부터 임직원 1만원 나눔 행사도 하고 있다. 현재 여수공장 임직원 2만200명이 참여했다. 모금액은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과 의료진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수산물 사주기 행사도 열고 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찾아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이 아산사업장을 찾은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당장의 위기 극복과 병행해 미래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곽진오 디스플레이연구소장, 신재호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로 힘들겠지만 잠시도 멈추면 안 된다"며 "신중하되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넘어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위기 이후를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흔들림 없이 도전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삼성은 경쟁 심화에 따른 공급과잉과 패널 가격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차세대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사업화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QD 디스플레이는 빛이나 전류를 받으면 빛을 내는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QD를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