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정부가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세금 대신 납부 받은 비상장물납주식을 발행법인에 수의 매각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국민연금기금이 국내 상장주식 의결권을 전자투표로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56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한국거래소가 마인즈랩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재부 “장기 보유 물납주식, 발행법인에 수의매각 가능” 기획재정부는 물납주식에 대해 2회 이상 유효한 입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당 주식을 발행법인에 수의계약으로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주 입법예고 했다고 22일 밝힘. 이는 국가가 경쟁입찰을 통하지 않고도 발행법인에 주식을 매각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로 기재부는 입법예고 취지에 대해 "물납주식의 매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가 물납 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보유한 비상장주식은 5634억원 규모의 334종목으로 평균 보유기간이 10.8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식 물납액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3포인트(1.42%) 상승한 3,013.25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36포인트(0.42%) 높은 2,983.38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장중 3,018.01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며, 종가기준 지난 2일(3,013.49) 이후 14거래일만에 3000선을 넘었다. 외국인은 7976억원, 기관은 567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36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7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4%)가 하락하고 나스닥지수(0.40%)는 상승했다. 마이크론(7.80%), 엔비디아(4.14%) 등이 상승해 반도체 업계의 개선 기대감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기업 주가의 반등에는 D램 가격이 바닥을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지난 주말 미국 시장분석업체 에버코어, 씨티그룹 등이 내년 반도체 업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마이크론이 급등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 청년일보 】 <승진> ◇ 상무보 승진 ▲ 투자센터서초WM 이성우 ▲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 이사대우 승진 ▲ 투자센터여의도WM4팀 구본진 ▲ 방배WM 김지선 ▲ 갤러리아WM 이정훈 ▲ 갤러리아WM 이영 ▲ 투자센터목동WM1팀 심현미 ▲ 디지털구로WM 김남수 ▲ 마곡WM 이진영 ▲ 용산WM 이춘호 ▲ 제주WM 양상진 ▲ 안산WM 이승철 ▲ 동래WM 송현호 ▲ 사하WM 하승균 ▲ 서울산WM 홍진교 ▲ 진주WM 유치억 ▲ 투자센터대구WM3팀 최재완 ▲ 구미WM 편태식 ▲ 서대구WM2팀 황보석 ▲ 북대구WM 하호철 ▲ 투자센터판교WM2팀 이성진 ▲ 삼성역WM 구교민 ▲ 대치WM 이성민 ▲ 방이역WM 하상범 ▲ 투자센터광화문WM 최용호 ▲ 투자센터광화문WM1팀 김태우 ▲ 건대역WM 황순언 ▲ 노원WM1팀 장현구 ▲ 성동WM 송연리 ▲ 성동WM1팀 최미경 ▲ 투자센터평촌WM 구본국 ▲ 수원WM 최지선 ▲ 영통WM 서현수 ▲ 강릉WM 사재복 ▲ 원주WM 박재욱 ▲ 투자센터광주WM1팀 이성은 ▲ 투자센터대전WM2팀 박건순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목포WM 추태선 ▲ 천안아산WM 홍수오 ▲ m.Smart자산센터2 최경신 <신임> ◇ WM팀장
【 청년일보 】 원익IPS 반도체 공급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34분 기준 원익IPS는 전 거래일 대비 4200원(10.87%) 상승한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모리 반도체 D램 제조업체 마이크론이 전 거래일 보다 7.80% 오른 83.03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에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의 주가 상승이 D램 가격 회복 신호로 해석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반도체 관련주인 원익IPS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로 승인되면서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1분 기준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1850원(8.28%) 상승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빗썸의 사업자 신고를 수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 신고 수리가 결정된 사업자는 총 6개사로 늘어났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10.2%)와 지주사 빗썸홀딩스(34.2%)의 지분을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세금 대신 납부 받은 비상장물납주식을 발행법인에 수의 매각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기획재정부는 물납주식에 대해 2회 이상 유효한 입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당 주식을 발행법인에 수의계약으로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주 입법예고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가가 경쟁입찰을 통하지 않고도 발행법인에 주식을 매각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로 기재부는 입법예고 취지에 대해 "물납주식의 매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가 물납 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보유한 비상장주식은 5634억원 규모의 334종목으로 평균 보유기간이 10.8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식 물납액은 연평균 680억원에 이른다. 물납주식은 상속세나 증여세를 현금으로 내기 힘든 경우, 주식으로 대신 받아 국가가 보유하는 재산이지만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비상장주식인 탓에 투자유인이 적어 잘 팔리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정부는 적정 시점에 주식을 팔아 현금화해야 하지만 매각이 여의치 않아 장기간 보유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해당 기업이 폐
【 청년일보 】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장외주식(OTC) 시장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개시하며 해외 장외주식 거래 선도에 나선다.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OTC 마켓 그룹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MTS) ‘원큐프로’에서 해외 장외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장외주식 시장은 전 세계 25개국 1만1600여 개의 기업이 상장돼 매일 2조원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금융투자가 신규 런칭한 플랫폼은 미국 장외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장외주식에 대한 시세와 차트, 각종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종가 정보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투자 방식과 달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편의성도 대폭 개선해 환전의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최소 거래 기준도 없애 소액 또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게 됐다. 최원영 하나금융투자 BK추진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가 새로 마련한 서비스는 비상장 주식에 대해 높아지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알비더블유가 상장 첫날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알비더블유는 시초가 대비 7100원 16.59% 상승한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4만2800원으로 결정됐다. 개장 직후 5만5600원까지 상승하며 '따상'을 잠시동안 달성하기도 했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인 알비더블유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영상, 광고, 음반, 행사 등과 관련한 제작대행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마마무, 오마이걸, 원어스 등 아티스트와 2500곡의 저작권 IP(지식재산권)를 보유 중이다. 알비더블유는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7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 청약 경쟁률은 3706.8대 1을 달성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4포인트(0.82%) 상승한 2,995.46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36포인트(0.42%) 상승한 2,983.38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보이며 300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개인은 3167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21억원, 10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7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4%)가 하락하고 나스닥지수(0.40%)는 상승했다. 유럽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으며, 리처드 클라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속화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주요 연준 이사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이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급등 우려와 코로나19 대유행 재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주요국 증시의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외환시장의 여건은 국내 증시에 비우호적인 상황이지만 업황 측면에서는 반
【 청년일보 】 올해 3분기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연합뉴스와 함께 국내 매출 100대 기업(금융·공기업 제외)의 올 3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100대 기업의 총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8% 증가한 307조41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2.2% 증가한 33조206억원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영업이익률은 1.98포인트 상승한 10.74%로 나타났다. 반도체 초호황기가 이어졌던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대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섰다. 전경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실적이 회복세를 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총 27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5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HMM은 해운업 성수기를 맞아 증가한 물동량과 해상운임 상승 등에 힘입어 올 3분기 매출 4조164억원, 영업이익 2조2708억원의 역대 최대
【 청년일보 】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이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시, 내년 1월부터 전면적 시행에 들어간다. 증권업계는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사업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2일 금융당국 및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기업이 5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증권업계의 경우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총 6개사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예비허가를 받고 사업 추진을 준비중인 곳은 신한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 교보증권 등이다. 마이데이터란, 고객의 동의를 받고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전금융사에 흩어진 고객정보를 한데 모아 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면 개별적으로 별도 관리해오던 고객 정보를 한 곳에 집중시켜 관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의 대리행사 및 금융 및 소비패턴의 분석, 투자자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고객 정보의 보유량과 확보한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 얼마나 고객들에게 유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식 소수 거래 서비스를 구축해 이르면 연내 원하는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의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알리페이의 지분이 코스피200 특례편입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카카오페이의 코스피200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이외에도 주인 잃은 주식들이 한국예탁결제원이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주인을 찾았으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수혜주로 꼽히던 항공주들이 정작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예탁원, '해외 주식 소수 거래 서비스' 구축…연내 거래 개시 전망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을 결정. 이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 각 증권사의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힘. 주식 소수 단위 거래는 지난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이용 고객만 가능했지만, 이번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20곳으로 증가. DB금융투자, KB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