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탑 부문 대상 및 수출진흥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케이푸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며 수출에 앞장서는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종사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및 시상된다. 수출 기업의 영예성을 고취하고 수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출탑은 수출 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나뉜다. 수출실적 인정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수상한 '대상탑'은 올해 수출탑 부문에서 억 불대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실적이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을 대상으로 '밀키스', '알로에주스', '쌕쌕' 등 다양한 음료 제품 뿐만 아니라 '처음처럼', '순하리' 등 다양한 주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가별
【 청년일보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의 누적 매출이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CJ웰케어는 지난 2013년 개별인정형 유산균인 'CJLP 133'로 만든 'BYO 피부유산균'을 시작으로 유산균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10여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R&D 역량뿐만 아니라 유산균을 직접 생산하는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직접 유통까지 하는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2월에는 효과 좋은 유산균을 선호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기존 유산균 브랜드를 지금의 '바이오코어'로 변경하고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 '건강한 생 유산균 100억' 등 고함량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장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질 건강 및 구강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통해 최근 고함량·고기능성 트렌드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산균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은 CJ가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특허 유산균 'CJLP133'을 이용한 고함량 기능성 유산균이다. 바이오코어의 상온 유산균 중 최대 함량이자 하루 500억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를 비롯해 전기 준우승자 이원영 9단과 올해 새롭게 입신최강전에 출전하는 김정현 9단, 한우진 9단, 한웅규 9단 등 프로기사들이 참석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이 국내 바둑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5년간 후원해온 대회로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우승자에게는 '입신 중 입신' 타이틀과 함께 트로피와 상금 5천만원을,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한다.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내달 1일 새해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이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펼쳐질 국내 최고 바둑기사들의 치열한 승부와 명경기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한국 바둑계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사업자(가맹점주)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경영에 앞장선다.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지난 19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 교육 R&D센터 '정구관'에서 '가맹점 동반성장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중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협력정책관과 교촌의 송종화 부회장, 이상로 국내영업총괄대표, 여창우 가맹점 신상생협의체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본사와 가맹점 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등 관련 법규를 성실히 준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불공정한 거래행위의 사전예방 및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 가맹점 영업 활성화 지원 및 점포환경 개선 등 사업자(가맹점주)를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교촌은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교촌은 창립 이래 대표 경영철학인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매장 수 증대 등 외형 확대에 치중하기보다 점포당 매출 상승 등 가맹점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교촌은 관련 법규 및 협약 내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꾸준한 상생협력
【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이 유튜브에서 선보이고 있는 딜커머스 콘텐츠 '앞광고제작소' 본격 확장에 나선다. TV 방송 의존도를 줄이면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1일 자체 딜커머스 유튜브 채널 '앞광고제작소'를 론칭하고 이날 낮 12시 4차 방송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1~3차 방송은 현대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인 '훅티비'의 다양한 콘텐츠 중 일부로 공개돼 왔지만, 이날부터 독립된 채널로서 운영을 시작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예능 특화 채널로 개별 브랜딩을 강화하기에 유리하도록 별도 채널을 개설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생 신규 프로그램 론칭, 전략적 제휴 등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명 방송인 권혁수가 진행하는 '앞광고제작소'는 특정 상품에 대한 가격을 협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광고제작소'에서 할인율이 결정되면, 해당 가격대로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판매를 진행해 현대홈쇼핑 모바일 플랫폼간 시너지 확대 및 신규 고객 확보를 노리는 전략이다. 이번 4차 방송에는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예산 감축을 이유로 내년부터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중단하면서 민생 안전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8일 각 자치구에 올해 12월 31일부로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을 종료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공공야간약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365일 운영하는 약국으로 지난 2020년 9월 도입됐다. 현재 25개 자치구, 33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야간약국 사업 중단은 내년도 시 예산 감축에 따른 결정이다. 내년도 서울시 예산은 45조7천405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1조4천억원이 줄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약사법 개정에 따라 공공심야약국 사업을 시행하는 오는 2025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반면, 대학약사회는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 출범 후 뽑은 20개 규제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1위를 차지했다"면서 "국민들이 가장 지지하고 있는 국가정책을 수도 서울에서 삽시간에 중지시켰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연간 총 45조원을 운영하는 서울에서 예산을 아끼고자 시민들이 좋아하는 공공야간약국 지원금
【 청년일보 】 이랜드리테일은 '팩토리아울렛 광명점'이 오픈 100일을 앞두고 타지역 방문 고객수가 평균 12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팩토리아울렛 광명점은 지난 9월 뉴코아아울렛에서 새로운 형태로 전환한 지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권(84%), 충청권(186%), 수도권(67%), 영남권(142%) 방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특히 원정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한 고객이 많아, 수도권 제외 타지역 고객 객단가가 지역 상권 고객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방문객수가 늘어나면서 광명점의 매출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2030세대 고객의 비중도 20%에서 40%로 2 배 가량 증가했다. 이랜드리테일은 팩토리아울렛 광명점의 핵심 인기 요인으로 건물 지상 2층부터 5층까지 입점한 135개 브랜드의 365일 경제적인 상품 가격을 꼽았다. 팩토리아울렛 광명점은 브랜드와 유통사가 상생하는 모델로 브랜드에서는 상품만 제공하고 이랜드리테일이 인테리어, 상품 진열, 계산 등 브랜드 매니저 역할을 담당한다. 브랜드에서는 큰 비용 부담 없이 다년차 재고를 소진할 수 있는 판로가 생기고 유통사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상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2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National Industrial Development Center)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와 반다르 빈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이하 '산자부') 장관, 압둘라만 알 파이피(Abdulrahman Al-faifi) 산업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 의료기기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산업 발전, 지역민 보건∙복지 향상 일조에 힘 쏟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치과 의료장비 생산 시설과 유통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현지 치과의사 대상 임상교육을 제공하는 방향도 검토한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치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스템임플란트를 제1순위 비즈니즈 협상자로 꼽았으며, 지난달 사업 구상안을 오스템임플란트에 먼저 제안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VISION 2030' 선포 후, 오는 2030년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한화 85조원 투자를 공표한 바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20일 전면 개편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개편한 청년 몽땅 정보통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개인 맞춤형 청년정책 서비스 플랫폼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청년 몽땅 정보통은 서울시가 지난해 4월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픈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이다. 청년정책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청·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달라진 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 추천 ▲검색 or 신청' 방문 목적에 따라 변화하는 페이지 구성 ▲다른 청년들의 참여 후기를 통한 정책 경험 공유 ▲방문 활성화 위한 정책 쇼핑 기능 구현 및 포인트제 신설 ▲보다 향상된 모바일 최적화로 편리성 강화 등 5가지다. 먼저 이번 개편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 정책 추천이다. 서울시는 개인 맞춤형 청년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몽땅 정보통에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민간 쇼핑몰처럼 개인의 관심사와 필요를 반영한 정책을 맞춤
【 청년일보 】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190개국 이상에서 이용하는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Farfetch)를 인수, 5억달러(6천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쿠팡은 4천억 달러(520조원) 규모의 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까지 본격 진출하게 됐다. 쿠팡Inc가 인수하는 파페치 홀딩스는 샤넬·에르메스 등 1천40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온라인 럭셔리 기업이다. 쿠팡Inc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운영·물류 시스템과 파페치의 독점 브랜드·부티크 맞춤형 첨단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쿠팡Inc는 지난 2018년 뉴욕 증시에 상장한 파페치를 비상장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파페치는 포루투갈 사업가 주제 네베스가 지난 2007년 영국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샤넬·루이비통·입생로랑 등 글로벌 명품을 파는 부티크와 백화점 매장 등이 입점해 있다. 또한 오프화이트(Off-white) 등 다수의 '뉴가즈 그룹' 럭셔리 브랜드와 영국 명품 부티크 브라운스(Browns), 미국 스타디움 굿즈(Stadium goods)도 보유해 최첨단 기술과 럭셔리, 이커머스를 결합한 다양한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 제품 '처음처럼'과 '새로'의 반출가격은 인상, 기준판매비율 적용 출고가는 인하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360ml병)의 반출가격은 6.8%, 새로(360ml병)는 8.9% 인상된다. 반면, 기준판매비율 적용 시 출고가는 이전 대비 처음처럼 4.5%, 새로 2.7% 인하된다. 반출가격은 제조원가, 판매비용, 이윤 등이 포함된 제품 가격이다. 국산 주류의 경우 반출 가격에 세금이 더해져 출고가가 결정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주정 등 원재료와 공병 등 부자재를 포함해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에도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반출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최대한 경영 압박을 감내해왔다"면서 "반출가격 인상 후에도 출고가는 조정돼 동종업계 출고가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오리지널' 등 맥주를 포함해 '청하' 등 청주, '레몬진' 등 과실주 등 다른 주종에 대해서는 반출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 소주와 함께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는 위스키는 약 11.5%, 리큐르 및 일반 증류주는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인 '키소주'와 남영동 장작구이 전문점 '남영탉'이 함께 '키소주 X 남영탉'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키소주 22도', '키소주 퍼퓸 패키지', '칵테일 2잔 X 남영탉 반마리' 등을 선보인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