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6억원 이상 매매·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 시 최고요율을 최대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해 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연도별 주택공급 물량 자료에서 문재인 정부 4년(2017∼2020년)간 수도권 연평균 주택 공급물량이 역대 정부 대비 적지 않고 오히려 아파트 경우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지난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서울시 부동산 시장 극심한 불안이 있다며 책임을 통감하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정부의 이런 부동산 실정을 서울시에 전가하지 말아달라"고 답했다. ◆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안 시행...최대 ‘반값’ 수준 인하 국토교통부,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을 인하한 새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지난 19일 공포·즉시 시행. 개편안, 6억원 이상 매매·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 시 최고요율 인하가 골자.
【 청년일보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청년 세대가 피부로 느끼는 공정한 법 집행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공정한 입시와 취업을 보장하며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끊어진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고자 한다”며 청년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2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정책 공약으로 입시제도 단순화 및 정시 비율 확대, 입시비리 암행어사제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골자로 한 ‘공정한 입시와 취업’을 제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공정한 입시와 취업의 기회를 보장하여 부의 대물림을 없애겠다”며 “복잡한 입시제도를 단순화하여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정시모집 비율을 확대 조정하여 불공정 시비와 특혜입학 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입시제도 단순화 및 ‘입시비리 척결’ 먼저 윤 전 총장은 입시제도가 학생부 종합 및 교과전형, 수능 정시모집 등 복잡한 형태로 진행돼 부모 경제력 및 정보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 등 입시의 불공정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된 것을 들어, 복잡한 대학입시제도를 단순화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대입 제도의 공정성과 객관성 강화를 위해 정시 비율 확대를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지난 21일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통해 ‘해외 수소사업 현황 및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생산·공급(충전소)·운영·정비·안전관리·기자재 국산화 등 수소산업 전주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조용돈 사장은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슈와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설명을 통해 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수소인지와 그 중심에 있는 수소사업에 대해 해외 수소시장 동향, 해외 수소사업 현황 및 추진전략, 글로벌 수소저장 기술 변화를 설명했다. 조 사장은 초청강연 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에 초청강연자로 초빙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강연이 수소사업을 해외로 확장해가려는 많은 사업자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부터 국토부 공모과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기소하면서 배임 혐의를 제외한 것에 대해 참여연대가 22일 "구속영장 청구나 구속 후 수사가 부실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객관적 물증 확보에 실패한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청렴계약서에 의거한 부당이득 환수는 법률 자문 등 충분한 검토를 진행하겠다"며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부당이득 환수 및 손해배상 청구를 법률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20~30대 청년층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지난 6월 기준, 88조234억원)이 전체 전세자금 대출의 59.2%라며 선제 관리 대응이 시급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더했다. ◆ 참여연대 "검찰, 대장동 수사 부실...물증 확보 실패 의심" 참여연대, 22일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기소의견서 배임 혐의 제외한 것 대해 "구속영장 청구나 구속 후 수사가 부실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비판.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 전날 유
【 청년일보 】 <DL㈜> ◇신규선임 ▲경영임원 임은주 <DL이앤씨> ◇신규선임 ▲경영임원 여성찬, 한정환 ▲전문임원 이재욱, 이석우, 양경호, 윤강호 <DL건설> ◇신규선임 ▲경영임원 홍순석, 박문수, 홍건표 <DL케미칼> ◇신규선임 ▲전용재, 장도석, 유완 <DL모터스> ◇신규선임 ▲배한곤 <GLAD> ◇승진 ▲(상무) 이주영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은 22일 쌍용차 인수에 1조4800억~1조6200억원 가량이 들 것으로 예상하며 “산은(산업은행)이 7~8천억원의 대출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오전 에디슨모터스·키스톤PE·KCGI·TG투자·쎄미시스코 컨소시엄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쌍용차 M&A(인수·합병)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 회장의 발표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쎄미시스코, 키스톤, KCGI는 인수자금 3100억원을 1차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할 방침이며, 2차 유상증자 등으로 4900억~5300억원을 마련하고,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등을 담보로 산업은행에서 7~8천억원을 조달하겠다는 방침이다. 강 회장은 "인수자금 3100억원을 넣으면 채무의 상당 부분을 갚을 수 있다"며 "이후 공익채권 등 승계채무가 7천억원에서 8천억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에디슨모터스 유상증자, 나스닥 상장, 세미시스코 등을 통한 자금 유치 등 모두 다 합쳐 1조5천억 가량을 모아 쌍용차를 발전시키고 정상화시키는데 쓰겠다"며
【 청년일보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청년 세대가 피부로 느끼는 공정한 법 집행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공정한 입시와 취업을 보장하며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끊어진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고자 한다”며 청년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2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정책 공약으로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가족부’ 개편 ▲싱글파파·싱글맘을 위한 한부모 가족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공정한 양성평등’을 제시했다. 윤 전 검찰총장은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홍보 등으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다양성을 포용하고 남녀의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업무 및 예산을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보육·육아 지원 확대와 함께 한부모 가족 지원을 강화해 소외된 싱글파파 등 남성 약자도 싱글맘과 함께 지원하겠다”며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도 확대하여 배우자가 함께하는 출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 논란의 중심 여가부...‘
【 청년일보 】 2030세대 청년층 전세대출이 88조여원으로 전체 전세대출 중 비중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에게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20~30대 청년층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88조234억원으로, 전체 전세자금 대출의 5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7년 29조1738억원이었던 2030세대 청년층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5년 만에 88조234억원으로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확인했다. 20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지난 2017년 4조3891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6월에는 24조3886억원으로 무려 5배 이상 급증했으며, 30대 역시 같은기간 24조7847억원에서 63조6348억원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청년층 가계부채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가계부채 중 청년층 비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크게 확대돼 올해 2분기 기준 26.9%를 기록했다. 청년층 가계부채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8%로 다른 연령층의 증가율 7.8%를 크게 상회했다. 전세자금 대출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원금상환분을 고려하지
【 청년일보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청년 세대가 피부로 느끼는 공정한 법 집행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공정한 입시와 취업을 보장하며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끊어진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고자 한다”며 청년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1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정책 공약 중 하나로 성범죄, 음주 관련 범죄, 시민단체의 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정한 법 집행’을 내세웠다. 최근 성범죄자들이 출소 이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청년들이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권력형 성범죄의 경우도 신속한 조사나 보호가 이뤄지지 않아 2차 범죄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청년층의 관점에서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는 성범죄, 음주 관련 범죄, 시민단체 탈법 행위”라며 먼저 성범죄와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감독제 운영 및 '보호수용제' 도입으로 성범죄 흉악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동시에 피해자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윤 전 총장은 전자감독 대상자 체포에 특화된 ‘추적전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연도별 주택공급 물량 자료에서 문재인 정부 4년(2017∼2020년)간 수도권 연평균 주택 공급물량이 역대 정부 대비 적지 않고 오히려 아파트 경우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국회 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LH 퇴직 간부가 설립한 신생 건축사사무소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LH로부터 588억원 상당의 용역 수주했다며 '전관예우'를 넘은 ‘카르텔’ 형성 의혹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저해 요인인 2종 일반주거지역 7층 높이 제한 규제를 풀고, 상업지역 주거비율을 높이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 “文 정부, 수도권 아파트 공급물량...역대 정부 중 최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국토교통부부터 받은 연도별 주택공급 물량 자료 통해 문재인 정부 4년(2017∼2020년)간 수도권 연평균 주택 공급물량이 역대 정부 대비 적지 않으며, 아파트 경우 오히려 최대 수준이라고. 자료
【 청년일보 】 “청년 세대가 피부로 느끼는 공정한 법 집행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공정한 입시와 취업을 보장하며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끊어진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고자 한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정책 공약으로 ▲공정한 법 집행 ▲양성평등 ▲공정한 입시와 취업기회 보장 ▲공정한 출발선 보장 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앞서 윤 전 총장은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노력과 땀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사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이 느끼는 불안과 분노, 좌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성세대는 자신들의 시각에서 청년을 서두르게 재단하고 청년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토로하고 자신도 기성세대의 한 사람이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 윤 전 총장은 먼저 “청년층의 관점에서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는 성범죄, 음주 관련 범죄, 시민단체 탈법 행위”라며 공정한 법 집행을 약속했다. 그는 전자감독제 강화 및 운영, 보호 수용제 도입 등으로 성범죄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수경 전 한일은행 지점장 별세, 박미영·박중현(한미약품 상무)·박진효 씨·박선영 씨·박중태(부산 기장군 문화관광과 생활체육팀장) 부친상, 최종술(영성냉동 공조부장)·이정무(한국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 장인상, 김효미씨·고경희(SC제일은행 대리) 시부상 = 21일 6시30분, 부산서호병원, 발인 23일 6시30분, ☎ 051-949-1025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