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이 국내외 협력사와 모든 공사정보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사내인트라넷에 분산돼 있던 계약, 공사일정, 안전, 소통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전 공사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토탈정보공유시스템인 ‘포스원(POSONE)’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원은 지난 한달 동안 사내 공모를 거쳐 최종 명명됐으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포스코건설(POSCO E&C)과 협력사가 하나(ONE)되어 산업생태계를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더욱 강건하게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협력사는 공사계약 체결부터 납기일정, 기성내역까지 계약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일·주·월 단위의 공사실적과 계획 등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과 협력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공사계약 체결부터 납기일정, 기성내역까지 계약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일·주·월 단위의 공사실적과 계획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R&D센터 관계자는 “포스원은 공사관리시스템의 주요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모바일로 표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단기 반등을 보인 이후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4월 둘째주 투자 유망종목으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LG화학·현대차 ▲언텍트 소비관련 종목으로 NAVER·카카오·NHN ▲낙폭과대 실적 호전기업인 SK·하이트진로·코스맥스 등을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최근 코스피 수급상황을 살표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22거래일 연속으로 13조원의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지만, 그마나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주 연속 반등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세의 진정과 산유국 간의 감산 합의 등 대외변수와 실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은 투자시 감안해야 한다. 한편, 이달 7 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리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개막된다는데, 국내 기업들의 경우 수출 비중이 높은 구조여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에서 자유롭기는 힘들다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이달부터 발표될 기업들의 실적과 글로벌 코로나 19 확산 진정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당분간 지수보다 종목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지수가 조정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방의 부동산 청약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천680가구(일반분양 3천554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7일 인천 검단 신도시에서 동시 분양하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와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단신도시 AB12 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4개 동, 총 437가구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59∼84㎡ 7개 동, 총 722가구 규모다. 지난해 미분양이 속출한 검단신도시는 같은 해 말부터 무순위 청약을 통해 물량이 소진되기 시작했고, 올해 1월 분양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평균 8.6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청약자 수는 6천725명으로 검단신도시 역대 최다였다. 코로나19 악재에도 최근 부산, 대구, 시흥, 순천 등 지방 곳곳에서 청약 열기가 계속되면서 검단도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밖에 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대
◇ 과장급 승진 ▲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피계림 ▲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왕기성 ◇ 과장급 전보▲ 내부거래감시과장 김근성 ▲ 부당지원감시과장 이상협 ▲ 특수거래과장 류용래 ▲ 지식산업감시과장 김성근 ▲ 국제카르텔과장 한용호 ▲ 제조하도급개선과장 장혜림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서창현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테슬라와 볼보가 지난 1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3일 AP와 신화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1분기 8만8천400대의 자동차를 고객들에게 인도해 작년 동기 대비 40%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자동차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한 8만9천대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하기 전 시장 전망치 10만7천대에는 못 미치는 것이다. 테슬라 판매 실적에 대한 시장 평가는 긍정적이다. 웨드부시증권의 대니얼 아이베스는 테슬라의 판매 실적을 "어려운 환경에서 거둔 작은 승리"라고 말했다. 테슬라 주가도 1분기 판매 실적이 공개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7% 급등한 531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또 지난달 초부터 미국 공장의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1~2월 생산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생산량은 10만2천7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미국 공장이 오는 6월까지 재가동에 들어가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오랜 적자 끝에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테슬라는 당초 올해 생산량을 미국 50만대, 중국 15만대 등으로 전망했다. 반면 볼보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판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항공업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신속하게 승인했다. 공정위는 3일 HDC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주식취득 건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HDC현산은 지난해 12월 27일 아시아나항공 주식 61.5%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30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공정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항공업계의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조속히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HDC현산과 아시아나항공이 영위하는 업종이 각각 토목건축공사업과 항공운송업으로 서로 달라 기업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양사 모두 면세점 사업을 영위하고 있긴 하지만 세부 분야가 다르고 시장점유율이 낮은 점 등을 들어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봤다. HDC현산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도 기업결합을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시장과 관련한 기업결합에 대해선 조속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SEOUL, April 3 [Youthdaily] Wednesday's closing prices (KRW) of KOSDAQ 150 stocks traded on the main Korea Stock Exchange. Issue Name Issue Name_K Current price Change %Change ABL Bio 에이비엘바이오 16,800 -100 -0.59% Ace Technologies 에이스테크 8,040 440 5.79% AfreecaTV 아프리카TV 56,800 300 0.53% AHNLAB 안랩 57,300 700 1.24% Alteogen 알테오젠 80,400 600 0.75% Amicogen 아미코젠 18,600 600 3.33% Ananti 아난티 6,410 60 0.94% ANTEROGEN 안트로젠 32,800 -1100 -3.24% AP Systems AP시스템 2
SEOUL, April 3 [Youthdaily] Tuesday's closing prices (KRW) of KOSPI 200 stocks traded on the main Korea Stock Exchange. Issue Name Issue Name_K Current price Change %Change AEKYUNG INDUSTRIAL 애경산업 23,000 -100 -0.43% AK Holdings AK홀딩스 17,850 -250 -1.38% AmoreG 아모레G 51,200 -1700 -3.21% AMOREPACIFIC 아모레퍼시픽 161,000 -500 -0.31% BGF BGF 3,865 80 2.11% BGF Retail BGF리테일 130,500 1000 0.77% Binggrae 빙그레 52,400 -4600 -8.07% BNK Financial Group BNK금융지주 4,360 -115 -2.57
【 청년일보 】 카일 페리어 한미경제연구소(KEI) 학술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에 따르면 페리어 학술국장은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가 한미관계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주제로 진행된 웹 세미나에서 "한국이 코로나 대응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다른 국가들이 코로나의 위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은 1997∼1998년 외환위기 당시보다 훨씬 나은 상태에 있다"며 "현재로선 한미 관계를 바탕으로 한 다자간 협력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웨비나에 참석한 트로이 스탄가론 한미경제연구소 선임국장은 "관광·여행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선 정부의 상당한 지원이 요구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 세계가 동의할 만한 글로벌 스탠다드가 명확해지기까지는 여행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경제연구소는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한미 관계 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 독립 기구다. 암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으며 총 200여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암참은 이날에 이어 오는 9
【 청년일보 】 유진자산운용이 진영재(44)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유진자산운용은 지난달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진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이달 1일 전무로 승진 발령을 냈다. 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허드슨 어드바이저 코리아를 거쳐 2005년 PEF 본부 이사로 유진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2009년부터 10년간 AI 본부장을 지내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일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3%) 오른 1,725.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전날 2.34% 급등했던 코스피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장보다 6.31포인트(0.37%) 오른 1,731.17에서 출발해 장중 1,740선을 넘기도 했으나 다시 1,700대 초반까지 밀리는 등 출렁이다 막판에 강보합 마감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천4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913억원, 82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달 5일부터 22거래일째 유가증권시장에서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13조1천5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해 말 21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작년 말 외국인들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중국 주식 편입 비중 확대 등에 따른 한국 비중 축소 등의 여파로 작년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21거래일 연속 5조70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 가능성을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인 신규고객은 2020년 4월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며, 휴면고객은 2019년 9월 30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2019년 10월 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시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되며 KOSPI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선물옵션 거래 시 비대면계좌 기준 기본 3개월에 추가 3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6개월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본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자동연장 된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