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그룹 엑소의 백현이 일본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이 오는 20일 일본 미니 1집 '백현'(BAEKHYUN)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낮 12시 플로,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도 음원 공개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엑소는 2015년 일본에서 첫 싱글을 낸 후 잇달아 싱글 및 앨범을 발매한 바 있지만, 백현이 솔로 음반을 내는 것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겟 유 얼론’(Get You Alone)을 비롯해 중독적인 사랑을 표현한 ‘어딕티드’(Addicted), 사랑이 시작되는 느낌을 휘핑크림에 비유한 ‘휘핑’(WHIPPIN), 성숙한 러브 스토리를 담은 ‘드로운’(Drown), 사랑의 끝에서 느끼는 고독을 그린 ‘디스어피드’(Disappeared),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팬송 ‘스타스’(Stars)까지 ‘사랑’을 테마로 한 R&B 기반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2015년 그룹 엑소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백현은 2019년 미니 1집 '시티 라이츠'를 내며 솔로로 나섰다. 이 앨범이 초동(발매 첫주)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면서 백현은 그룹
【 청년일보 】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연기됐던 청룡영화상을 다음달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2월11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번 영화상에서는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소리도 없이', '윤희에게', '82년생 김지영'이 최우수 작품상을 놓고 겨룬다. 감독상 후보에는 양우석(강철비2:정상회담), 연상호(반도), 우민호(남산의 부장들), 임대형(윤희에게), 홍원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독이, 신인 감독상 후보에는 김도영(82년생 김지영), 김초희(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단비(남매의 여름밤), 정진영(사라진 시간), 홍의정(소리도 없이)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 주연상 후보에는 김희애(윤희에게), 라미란(정직한 후보), 신민아(디바), 전도연(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유미(82년생 김지영)가, 남우 주연상 후보에는 유아인(소리도 없이), 이병헌(남산의 부장들), 이정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우성(강철비2:정상회담), 황정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 올라 있다. 이번 청룡영화상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 청년일보 】 가수 존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뮤직팜은 18일 공식 SNS에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가요계에서는 그룹 에버글로우·업텐션·골든차일드 멤버, 청하, 이찬원 등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18일 코미디언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BS 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2005년부터 함께 활동하면서 코너 '웅이 아버지'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국내 유일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용진은 MBC TV '트로트의 민족', 양세찬은 SBS TV '런닝맨'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진호는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인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용진과 이진호는 '용진호'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인기 콘텐츠 '괴릴라 데이트' 시리즈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SM C&C는 "차세대 예능 주자로 손꼽히는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면서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인 만큼 더욱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김소현이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소현은 18일 "새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참여하는 작품들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역 배우부터 시작해 지금은 20대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소현은 KBS2 ‘조선로코 – 녹두전’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tvN ‘도깨비’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소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문화창고는 배우 전지현, 서지혜, 윤지민, 윤지온, 한동호가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본인 걸그룹 니쥬(NiziU)가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으로 일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스텝 앤드 어 스텝'은 지난 15일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출하량 25만장 이상 앨범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음반이 지난달 2일 발매된 지 45일 만이다. 특히 NiziU의 데뷔 음반은 15일 기준 누적 출하량 47만 764장을 넘어서며, 더블 플래티넘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Step and a step'은 멤버들의 설레는 첫걸음을 표현하고, 많은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활기찬 곡이다.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2020.11.30~12.06 집계) 1위로 등장한 데 이어 4주 만에 동일 차트 정상에 재등극하며 인기 강세를 증명했다. 여기에 발매 첫 주에만 31만 1719포인트를 돌파해 '여성 가수 데뷔 앨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하고, 정식 데뷔 45일 만에 플래티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괄목할 성적을 비롯해 높은 인지도와 기대감을 입증하며 상승세를 띄고 있다. 최근 일본 대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 청년일보 】 개그맨 겸 배우 류담(41)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류담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류담은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SBS TV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해왔으며, 드라마 '선덕여왕', '로열 패밀리'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초아(본명 박초아·31)가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tvN은 초아가 '온앤오프' 멤버로 합류해 진행을 맡은 엄정화, 성시경과 호흡을 맞추며 일상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과 자신의 진솔한 모습(OFF)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온앤오프’ 제작진은 “초아씨는 최근 복귀와 함께 유튜브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앤오프’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었다며, 3년여 만에 처음 출연하는 방송으로 ‘온앤오프’를 선택해줬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초아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아이유가 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27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1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신곡명 '셀러브리티'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신곡에 대해 "듣는 이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밝고 경쾌한 팝 사운드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이날 공개한 티저 사진에 1980년대 고전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면서도 복고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유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잇'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정규앨범은 2017년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약 4년 만이다. 아이유는 지난 9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새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데,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많이 지친 분들에게 활기가 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국내 음악시장에서 대중적으로 막강한 지지를 받고 발표하는 음원마다 폭발력이 커 독보적인 '음원 강자'로 꼽힌다. 그가 오랜만에
【 청년일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5일 한류스타 이민호가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단 홍보대사인 이민호는 영상에서 한글 손글씨, 한글 자모 무늬의 패션 소품, 한글 단어 모양 가구 등을 활용해 한글의 독창성과 매력을 소개했다. 재단은 세계 76개국 소재 세종학당에서 활동하도록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의 외국어 자막을 넣어 배포했다. 이민호는 "K-콘텐츠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저 또한 많은 해외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다 싶어 참여했다"며 "더 많은 분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글을 접하고 한국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가 데뷔 15년째인 이 씨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모두 19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국내와 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부터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상은 재단의 누리집과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