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주민규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해 울산의 4-0 대승을 이끈 주민규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규는 이 경기에서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받아 넣은 선제골에 이어 전반 42분 이동경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15분엔 팀의 4번째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주민규는 전북 현대의 송민규와 함께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김현욱(김천), 이동경, 엄원상(이상 울산), 이재원(수원FC)이, 수비수는 완델손, 박찬용(이상 포항), 김봉수(김천), 김태환(전북)이 포함됐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다.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팀에 뽑혔고, 베스트 매치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포항 4-2 승)가 선정됐다. K리그2(2부) 7라운드 MVP는 FC안양의 마테우스가 차지했다. 마테우스는 13일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안양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이 7골을 주고받은 안양과 부산의 경기가 라운드 베스트 매치
【 청년일보 】 가수 비(RAIN)가 오는 6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국내 팬들을 만난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오는 6월 8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비 (RAIN) 콘서트 : STILL RAINING - 서울'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미국서 개최한 ▲2023 THE RAIN TOUR 'STILL RAINING' 이후 열리는 투어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지난 2015년 국내에서 개최된 ▲RAIN TOUR 'The Squall'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비가 국내 팬들을 위해 9년 만에 마련한 소중한 자리로, 그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TILL RAINING' 콘서트는 비가 여전히 대중들과 팬들 곁에 있음을 알리는 따뜻한 메시지와 무대를 향한 그의 진심을 담아 정한 타이틀로, 팬들에게 보다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국내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며, 팬들과의 재회를 통해 K-pop의 진정한 가치와
【 청년일보 】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며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박한별은 남편 유모씨가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휘말리면서 5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다. 논란 이후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긴 박한별은 카페를 운영해 왔다. 현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 청년일보 】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애틋한 멜로 연기에 탄력을 얻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눈물의 여왕' 12회 시청률은 20.7%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최고 기록(20.5%)을 넘어서며, 2020년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21.6%)에 이어 tvN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12회에서는 희소병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홍해인(김지원)과 그의 아내인 백현우(김수현)의 이야기가 집중됐다. 둘은 평범한 신혼부부로써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사랑하는 남편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기억이 뒤죽박죽 엉켜버린 홍해인은 그의 프러포즈를 거절한다. 한편 동거 중인 모슬희(이미숙)가 준비한 약에 중독돼 쓰러졌던 퀸즈그룹 회장 홍만대(김갑수)는 의식을 되찾는다. 그리고 모슬희, 윤은성(박성훈) 모자에게 비자금의 위치가 발각되기 전 자식들을 위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12회는 백현우가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이 퀸즈타운 내부에 숨겨져 있다는 단서를 발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숨겨진 비밀 공간에 입
【 청년일보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6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이정후는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경기 초반에 리드오프 역할을 수행했다. 1회 우완 선발 숀 암스트롱의 직구를 노려 깔끔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빠른 속도로 2루를 훔쳐내며, 시즌 두 번째 도루를 장식했다. 아울러 이정후는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선취점을 팀에 안겼다. 이정후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타구를 날렵하게 피한 뒤 3루를 돌아 홈까지 서서 들어갔다. 올 시즌 7번째 득점으로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7회말 앞쪽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고 8회에는 왼쪽 뒤로 넘어가는 공을 잘 쫓아가 글러브로 캐치했다. 다만 이정후는 3회초 구원 등판한 좌완 타일러 알렉산더를 상대로는 연신 범타에 그쳤다. 3회 바깥쪽 컷 패스트볼에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혔고, 6회 무사 2루에선 높은 직구에 좌익
【 청년일보 】 휘닉스 파크는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특별한 혜택을 담은 슈퍼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휘닉스 파크의 슈퍼딜은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 및 주요 여행상품 판매채널 등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슈퍼딜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리뉴얼 한 스카이 객실에 투숙하며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역시 23년에 리뉴얼 한 사우나 이용권 그리고 휘닉스 파크에서 차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허브나라농원 입장권 등이 모두 포함됐다. 평일 투숙 시엔 오전 체크인, 익일 오후 체크아웃으로 최대 30시간까지 여유 있게 객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휘닉스 파크는 리조트 756개 객실과 호텔 130개 객실, 유스호스텔 등을 갖춘 강원 대표 호텔&리조트다. 평창군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봉평면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기준 차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휘닉스 파크를 대표하는 레저 콘텐츠 스키 외에도 골프, 워터파크, 루지, 관광 곤돌라 등 사계절 놀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단지 내 포레스트 파크는 푸른 잔디에서 아이들과 가족모두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광장이고 그 밖에 시나미 계곡 산책로, 태
【 청년일보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두 번째 2루타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페피오트로부터 2루타를 뽑아내며 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페피오트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속 171㎞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냈다. 이정후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우중월 투런 아치에 시즌 6번째 득점을 올리며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과 함께 홈런 5방으로 탬파베이를 꺾으며 11-2 승리를 거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주말 극장가에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범죄도시4'가 이름을 올렸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예매율 39.3%, 예매관객수 9만7천742명을 기록한 '범죄도시4'가 차지했다. 2위는 '쿵푸팬더4'가 차지했다. 예매율 27.9%, 예매관객수 6만9천331명을 기록했다. 이어 '파묘'가 3위로 예매율 5.5%, 예매관객수 1만3천631명, '스턴트맨'이 예매율 3.6%, 예매관객수 8천947명으로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4는 마동석이 기획·제작·주연한 액션 영화다. 1~3편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4편에서 메가폰을 잡았다. 마동석은 시리즈 처음으로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영한 데 이어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마동석은 형사 마석도역을 맡아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수사 과정에서 전작과 같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으로 주목받은 쿵푸팬더4는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된 용의 전사 '포' 앞에 나타난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을 막기 위해 정체불명의 쿵푸 고수 '젠'과 함께하는 모험을 그렸다. 용의 전사로의 모습이 익숙해져
【 청년일보 】 주말 극장가에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쿵푸팬더4'가 이름을 올렸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예매율 32.6%, 예매관객수 8만5천691명을 기록한 '쿵푸팬더4'가 차지했다. 2위는 '파묘'로 예매율 9.9%, 예매관객수 2만5천978명을 기록했다. 이어 '슈가 어거스트 디투어 디-데이 더 무비'가 3위로 예매율 7.9%, 예매관객수 2만737명, '댓글부대'가 예매율 7.5%, 예매관객수 1만9천834으로 뒤를 이었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으로 주목받은 쿵푸팬더4는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된 용의 전사 '포' 앞에 나타난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을 막기 위해 정체불명의 쿵푸 고수 '젠'과 함께하는 모험을 그렸다. 용의 전사로의 모습이 익숙해져 안주하려는 포가 강력한 빌런에 맞서 자기 자신마저 뛰어넘고 진정한 변화의 들어서게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다는 평가다. 파묘는 지난 6일 기준 누적 관객수 1천126만1천88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를 둘러싼 무속인과 풍수사의 파묘 과정을 그린 오컬트 영화로 대중성까지
【 청년일보 】 카카오VX가 6년 만에 혁신적으로 출시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이 서울권에서는 처음으로 서하남 감일지구에 문을 연다. 프렌즈스크린Q 하남감일스윗점은 3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서하남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인 스윗컬처빌딩 2층에 위치한 프렌즈스크린Q 하남감일스윗점은 240평 단일층 규모에 12개의 빅사이즈 룸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프리미엄 골프 라운지로, 그랜드 오픈 한달간은 퀀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렌즈스크린Q 하남감일스윗점에서는 기존 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스크린 화면과 3D 입체 바닥 플레이트를 통해 실제 필드처럼 울퉁불퉁한 1만9천여개 지형 상황에서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의 자세와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공해 주는 인공지능(AI) 스윙코칭과 매샷 마다 스윙스피드, 볼스피드, 정타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골프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35FPS의 초고속 '퀀텀 아이 카메라(Quantum Eye Camera)'를 통한 스윙 분석, 골프공 구질과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