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트와이스의 새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 가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아이튠즈 23개국 1위 달성 기염을 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위드 유-스'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3개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 채널에 선 공개한 컴백 포토에서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열정을 타오르는 불꽃으로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미니음반 타이틀 곡은 '원 스파크'(ONE SPARK)다. 신보 '위드 유-스'에는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를 비롯해 선공개 곡 '아이 갓 유'(I GOT YOU), '러시'(RUSH), '뉴 뉴'(NEW NEW), '블룸'(BLOOM), '유 겟 미'(YOU GET ME) 등 6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러시', '블룸', '유 겟 미'는 각각 멤버 채영, 정연, 다현이 작사를 맡았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일문일답에서 나연은 "선공개 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멤버들과의 추억이 떠올라 아련해지기도 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는 지난 5일 누적 기준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41개
【 청년일보 】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4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전날 중국 중국 상하이의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본선 최종전에 구쯔하오 9단(중국)에 24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 9단은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6연승을 달성하며 한국 승리를 이끌었다. 끝내기 최다연승 기록도 새로 썼다. 농심신라면배 종전 기록은 6회 이창호 9단의 '상하이대첩'과 22회 신진서 9단의 '온라인대첩'에서 나온 5연승이다. 신진서 9단은 이번 기록으로 이창호 9단과 자신이 보유한 끝내기 최다 연승 부문에서도 6연승으로 독주에 나서게 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개봉일 33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54.7% 예매율을 기록한 '파묘'가 예매관객수 44만8천836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듄:파트2'로 20만2천743명의 관객을 동원해 24.7%의 예매율을 보였다. 3위는 8.5%의 예매율로 6만9천375명이 예매한 '웡카', 예매율 3%로 2만4천351명을 동원한 '건국전쟁'이 뒤를 이었다. 파묘는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이 되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 이장을 권하는 무당 '화림'의 이야기를 그렸다. 화림역을 맡은 김고은을 비롯해 최민식과 유해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오묘한 분위기 속에 살아난다는 평이다. 풍수지리를 기반으로 기묘한 느낌의 음악 속에 스산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며 무속신앙의 미스터리를 화면에 담았다. '듄:파트2'는 최근 서울에서 목격담이 이어지며 화제가 된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로 영화계의 신성에서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샬라메의 화려한 액션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웡카'는 화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3년째 이어온 미술영재들과의 동행을 이어갔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 20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13년째 운영하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인 '2024 드림그림(Dream Gream)' 제13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12기 장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비롯해 'Facing Tomorrow with Arts(예술로 내일을 만나다)'라는 신규 슬로건 하에 제13기 신입 장학생 및 멘토들이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신진 작가 및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신입 장학생 및 멘토들을 포함해, 졸업생, 드림그림 앰버서더, 한성자동차 및 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 총 150명이 레크리에이션, 졸업식, 발대식, 오찬, 포토존 베스트 커플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드림그림의 시작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2024 드림그림의 확장과 성장을 도모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장학제도 운영 개편과 신진 작가 육성 및 작가
【 청년일보 】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과 백범김구기념관, 김구재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명창 왕기석, 우지용, 임진택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판소리 '백범 김구'는 백범 김구 선생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은 창작 판소리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조국의 독립과 해방 이후 분단과 남북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막기 위해 노력하다 안두희의 총탄에 생을 마감한 김구의 삶을 다뤘다.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인 '백범일지'를 기반으로 임진택 명창이 판소리 대본인 창본을 직접 쓰고 장단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백범 서거 60주년 당시 김구재단과 함께 제작하였던 것으로 1부 '청년 역정',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3부 '해방시대' 총 3부로 구성되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1부 왕기석 명창, 2부 우지용 명창, 3부 임진택 명창의 절절한 소리로 백범 김구 선생의 청년시절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파란만장한 활동, 그리고 분단된 조국의 현실에 관한 백범 김구 선생의
【 청년일보 】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준결승에서 탈론 그릭스푸어(29위·네덜란드)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안니크 신네르는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투어 '2024 ABN AMRO'오픈 대회 6일째 단식 준경승에서 탈론 그릭스푸어를 2-0(6-2 6-4)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앞선 8강전에서 밀로시 라오니치(309위·캐나다)의 부상에 따른 기권승을 거두며 ATP 투어 통산 200승(74패) 고지에 올랐다. 2천년대 태어난 선수들 중에서는 최초의 200승 기록 달성이다. 신네르는 결승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를 상대로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호주오픈 우승 여세를 몰아 결전을 펼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웡카'가 올해 개봉 영화 중 첫 2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웡카로 21.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위는 21.3%를 기록한 '듄:파트2'가, 3위는 16.8%로 '파묘'가 차지했다. 이어 '건국전쟁'이 9.8%, '귀멸의 칼날: 인연의기적, 그리고 합동강화 훈련으로'가 9.3%로 뒤를 이었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 주연으로 주목받은 영화 웡카는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작품으로 웡카의 성공기를 그렸다. 액션 블록버스터 듄:파트2는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는 주인공 폴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와 다른 화려한 액션씬을 반전 넘치는 서사에 담았다는 평가다.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연기력에 신선한 소재를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매력이란 평가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건국전쟁은 1945년 해방 이후 다른 길을 걸어온 남과 북의 역사 속에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재조명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0개월 만에 투어에 나섰지만 끝내 기권했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6번홀을 마치고 7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카트를 타고 클럽 하우스로 돌아갔다. 우즈가 정확히 어떤 이유로 기권을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우즈는 작년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대회 도중 기권한 뒤 발목 수술을 받고 복귀를 준비해 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 1년 만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서 내려온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임원회의를 개최, 정몽규 회장을 중심으로 한 협회 임원진이 모여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를 논의했다. 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임원회의에는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 그리고 전한진 경영본부장이 모두 참석했다. 임원회의는 총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전날 열린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방향이 잡혔고, 이날 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놓고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오후 2시 40분에 정 회장이 직접 발표한다고 전했으나, 돌연 변수가 발생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감독직 사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린 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게시글을 통해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모든 한국축구 팬들에게 감사하다. 아시안컵 준결승에 오르기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감
【 청년일보 】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독일 출신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을 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협회에 건의했다. 이에 지난해 2월 말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 된 클린스만 감독은 딱 1년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날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모여 2023 아시안컵 결과 등을 논의했으며,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나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위원회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달 7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패배하며 탈락했다. 역대 최고 전력을 살리지 못했다는 경기력에 대한 비판과 함께 클린스만 감독의 잦은 해외 체류 및 태도에 대한 논란도 끊임없이 제기되며 아시안컵 이후 경질 여론이 거세졌다. 여기에 손흥민과 이강인을 중심으로 선수 사이의 내분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클린스만 감독의 팀 관리 능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