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C카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BC카드 페이북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천원 결제일 할인' 마이태그 후 수퍼마켓, 농축수산품, 정육점 업종 온누리 가맹점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충전금액 3만원 이상 결제시 5천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카드단말기가 있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던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BC카드는 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공동 운영대행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정무 BC카드 지역플랫폼사업팀장은 "앞으로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다양한 소비 혜택과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까지 신년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 리스사 '아이파이낸스리싱'(i-Finance Leasing Plc)을 인수해 할부금융 시장에 이어 리스 시장에도 진출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리스사 아이파이낸스리싱(이하 IFL) 지분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Share Purchase Agreement)을 맺고, 11월말 현지 금융당국에 인수 승인 후 12월말 상무부 등록 절차를 마쳐 지분 인수 거래 및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IFL은 2021년 말 기준 총자산 약 1천250만 달러, 자기자본 215만 달러, 임직원 98명에 프놈펜과 주요 지방도시에 4개의 지점을 둔 오토바이, 삼륜차 등 리스 사업을 영위하는 캄보디아 내 중위권 리스 회사이다. KB국민카드는 IFL 지분 100%를 자회사인 'KB 대한 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과 공동으로 인수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 단기적으로는 오토바이, 자동차, 농기계 등 상품다각화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KB국민카드 지급보증을 활용한 조달비용 절감 및 가격경쟁력 강화, 신용평가시스템 구축을 통한 건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카카오뱅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기존 카드 상품과 달리 손님께 무조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카카오뱅크 하나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0.5% 할인 및 간편 결제(원큐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전월 실적 50만원 충족 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등 OTT 구독 서비스에서 5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다만 OTT 구독 할인은 각 OTT 구독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정기 결제를 직접 신청하여 자동이체되는 경우에 적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하나카드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하나카드의 이용 혜택 및 프로모션 내용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손님께 심플하지만 매 순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며 "카카오뱅크와 함께 출시한 제휴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제휴형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이 월 600만명을 돌파하고, 2022년 연간 누적 취급액은 24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휴형 간편결제는 간편결제사의 어플리케이션 및 웹 사이트에 신한카드를 등록해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만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이 대표적이다. 신한카드 간편결제 이용회원은 2020년 12월 한 달간 약 473만명 수준에서 머물렀지만, 2년 만에 30%에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하며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간편결제 제휴사 중에서 오프라인에서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순으로 이용 고객이 많았으며, 온라인은 네이버페이, 쿠페이, 카카오페이 순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한카드는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신한플레이를 통해 제휴 간편결제를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는 '간편결제 다모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을 직접 입력하지 않고 신한플레이 인증만으로 다양한 제휴사에 간편결제 카드로 등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드를 신청할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의 수신금리 인상 자제령에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떨어지면서 최대 7%로 향하던 저축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저축은행들은 정기예금 대신 적금 금리를 끌어 올리면서 금융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목돈을 예치시켜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은 적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저축은행들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저축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 평균은 5.24%로, 한 달 새 0.24%포인트(p)가 하락했다. 정기예금 금리의 하락은 최근 은행권 수신금리 하락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시중은행들에 수신금리 인상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면서 최대 6%를 향해가던 정기예금 금리는 올해 1%p이상 하락했다. 현재 국내 4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금리는 3.98~4.30%로 집계됐다. 이에 은행들과의 금리경쟁을 위해 6%대 이상의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던 저축은행들 역시 숨고르기에 돌입하며 금리를 인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저축은행권 관계자는 "대출 최대금리가 20%에 고정되어 있는 상황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이 AI페퍼스 배구단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한 고객에게 연 6.0%(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AI PEPPERS 배구사랑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I PEPPERS 배구사랑 정기적금은 AI페퍼스 홈 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 방문 관람 시 제공된 쿠폰 코드를 수령한 고객만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2022-23 도드람 V리그 시즌 기간 남은 홈 경기마다 관중 모두에게 가입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를 관람하는 고객들부터 연 6%의 특별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16일부터 디지털페퍼 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본 상품은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정해진 금액을 매월 납입해 만기일에 원리금을 수령하는 목돈 만들기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가능하며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특별금리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페퍼스타디움을 방문하는 AI페퍼스 팬분들에게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2019∼2021년까지 5개 저축은행이 서류 조작 등을 통해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부당하게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12월 저축은행 79곳의 사업자 주담대 취급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5곳의 저축은행에서 총 1조2천억원 규모의 부당 취급 사례를 파악했다고 11일 밝혔다. 잔액 기준으로는 9천억원 수준으로, 저축은행의 총 여신(116조3천억원)의 0.8%, 사업자 주담대 총액(13조7천억원)의 6.6%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저축은행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지난해 금감원의 수시 또는 정기검사를 받은 저축은행은 SBI·OK·페퍼·애큐온·OSB 등이다. 자산 순위 기준으로 1위(SBI), 2위(OK), 4위(페퍼), 6위(애큐온), 11위(OSB)인 대형사다. 주요 부당취급 유형으로는 대출 모집인의 자금으로 기존 보유하던 가계 주담대를 우선 상환한 뒤 저축은행에서 사업자 대출을 받아 대출모집인의 자금을 상환하고, 모집인은 대출금 용도 증빙을 위·변조하는 사례가 많았다. 금감원이 공개한 사례를 보면, 회사원 A씨는 은행에서 가계대출 4억원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뒤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업계 최초로 금융 및 투자 관련 PLCC상품 '나무 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가지 선택형 디자인으로 출시된 나무 NH농협카드는 고객의 이용패턴에 맞춘 스마트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6개 일상영역(▲온라인 쇼핑·배달앱 ▲오프라인쇼핑·잡화 ▲이동통신·구독 ▲대중교통·택시 ▲커피·편의점(오프라인) ▲해외 이용 시, 당월 이용금액 1위·2위 영역 이용액의 8%와 4%를 나무증권계좌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실적 충족 시, 나무증권 투자 콘텐츠 구독서비스 나무 멤버스의 월 이용료 캐시백 혜택과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월 1회, 연 2회)도 제공한다. 전월실적 조건, 월 캐시백 한도, 카드 발급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NH Pay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재테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소비를 통해 투자관련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업계 최초로 PLCC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패턴과 관심사를 지닌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새해를 맞아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권 고금리 예금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정기예금 금리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JT저축은행은 연 5.5% 금리를 제공하던 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를 연 5.3%로 하향 조정했다. 같은 날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연 5.2%에서 연 5.0%로, 하나저축은행도 비대면 세바퀴 정기예금 금리를 연 5.5%에서 연 5.3%로 내리는 등 최근 저축은행은 예금 금리를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지난 10일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는 연 5.25%(12개월 기준)로, 평균 금리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 말(연 5.53%)과 비교하면 약 0.28%포인트(p) 내렸다.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10∼11월 최고 연 6.5%에 육박하는 금리의 예금 특판 상품을 취급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연 5.5%를 넘는 예금 금리 상품이 사라졌다. 저축은행 업계가 예금 금리를 인하하는 데는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 인하 영향이 크다. 한때 연 5%에 육박했던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는 최근 들어 다시 4%대로 떨어졌다. 금융당국이 은행 등 1금융권으로의 자금 쏠림을 막기
【 청년일보 】 토스의 페이테크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국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 'ISO·IEC 27701'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외부 컨설팅 없이 내부 역량만으로 이번 인증을 취득한 토스페이먼츠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보유했다는 점을 입증하게 됐다. ISO·IEC 27701 인증은 개인 정보 보호 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총 8개 분야 49개의 기준에 걸쳐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해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ISO/IEC 277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토스페이먼츠는 ▲ 지불 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 인증(PCI-DSS) ▲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ISMS) ▲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ISO·IEC 27001) 등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관리 인증을 모두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적인 역량만으로 획득했다. 이번 ISO·IEC 27701 인증 취득과 더불어 토스페이먼츠는 갱신 주기가 도래한 ISO·IEC 27001’ 인증도 재획득했다. ISO·I
【 청년일보 】 OK배정장학재단은 OK배정장학생이 '2023 OKIS 글로벌 멘토링' 진행을 위해 오늘 일본 오사카 현지로 출국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OK금융그룹 본사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OK배정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멘토링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글로벌 멘토링은 오사카금강 인터내셔널 스쿨(Osaka Kongo International School ·이하 금강학교)에 재학 중인 재일동포 학생들에게 한국어, 한국 문화 등 고국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 뿌리를 잊지 않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금강학교는 지난 1946년 재일교포 1세들이 일본 내 한민족 후손들에게 한국 문화 및 민족 교육을 펼치기 위해 건립한 재외한국학교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교명 변경 및 교가·교복·엠블럼 신규 제작 등의 대대적인 SI(School Identity) 개편 작업 ▲한국어 ·영어 등 외국어 집중 교육 ▲이머전 교육 및 무학년제 시행 ▲원어민 교사 확충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의 집합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하나카드의 새로운 시작, Re:Born'을 위해 준비한 원더카드(ONE THE CARD)를 신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카드(ONE THE CARD)는 모든 혜택이 담긴 경이로운 카드(WONDER CARD)라는 의미와 나를 만족시켜줄 단 한 장의 카드(ONE, THE CARD)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상품으로, 기존 상품과는 다른 두 개의 큰 차별점이 있다. 먼저 빅데이터 분석 및 손님의 소리를 통해 손님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혜택을 조합하여 총 5개의 맞춤 혜택 조합을 구성하였다. 맞춤 혜택 조합 5종은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손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형마트, 병원·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LPG충전 등 소비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영역을 선별하여 10% 이상의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원더카드는 사용 중 다른 혜택 조합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원큐페이앱에서 할인과 적립, 서비스영역 및 서비스 크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새로운 혜택 조합 구성도 가능하다. 원더카드의 맞춤 혜택 조합은 FREE,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