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관망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열풍의 중심에 선 엔비디아는 1% 이상 하락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83포인트(0.10%) 오른 39,043.3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96포인트(0.19%) 하락한 5,165.3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87포인트(0.54%) 하락한 16,177.7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자재, 유틸리티 관련주가 상승했다. AMD의 주가는 4%가량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4.8%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은 ‘여성농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이 생산하는 농산품을 구매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지난 달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은 이를 기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성농민 생산자가 생산한 토종먹거리(버섯 누룽지) 1,000개와 사회적 이슈인 친환경 세제 1,000개를 동시 구매하여 퇴직연금 고객사에 나눔을 실천했다. 언니네텃밭 윤성은 국장은 근래 식문화 변화로 농산물꾸러미 소비가 계속해서 줄고 있고 그로 인해 아직 식탁에 오르지 못한 ‘여성농민의 꿈’이 사라지지 않도록 미래에셋증권이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여성농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표했다. 류경식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는 “ESG경영의 사회적 책무로 매년 사회적기업에 대해 지속 가능한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한국재무학회와 협약을 맺고 국내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 지원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키움증권은 키움후원기금을 설립하고, 매년 2억원씩 5년간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키움후원기금으로 한국재무학회는 앞으로 5년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업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 환경이 개선되고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무·금융 관련 연구 활성화와 학술세미나를 통한 최신 동향 파악 등 산학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내일을 위한 키움과나눔'을 캠페인 주제로 하여 기존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 지원 활동과 더불어 지구환경 보호, 교육·장학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주식을 200주씩 지급한다. 13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본사 전 직원(3천652명)에게 1인당 2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하고 오는 28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카카오는 주총 결의를 거쳐 보통주 총 73만400주를 신주발행 교부와 자기주식 교부 방식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스톡옵션 행사기간은 2026년 3월 28일부터 5년간이다. 2년 근속 후 50%, 3년 근속 후 나머지를 분할 행사할 수 있다. 행사가격은 부여 시점에 결정된다. 앞서 카카오는 2021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1인당 최대 2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당시 1년 이상 재직한 직원은 200주를, 그 미만인 직원은 100주씩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는 재직기간에 따른 차별을 없앴다. 행사가격은 11만4천40원으로, 총 539억원 규모였다. 카카오가 올해도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한 것은 테크산업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대의 핵심인 인재 확보와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스톡옵션 부여가 크루(직원)들의 보상 경쟁력 강화, 카카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사회적 기여 강화에 긍정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기술주 흐름에 주목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7% 이상 오르며 장세를 주도했다. 기술주 상승장세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무색하게 한 모양새다.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된 모습이지만 투자자들은 6월 금리 인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모습이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5.83포인트(0.61%) 오른 39,005.4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33포인트(1.12%) 오른 5,175.2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6.36포인트(1.54%) 상승한 16,265.6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9.8%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 분당WM은 3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2024 VI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회차인 13일에는 ‘미래에셋증권 대표 애널리스트에게 듣는 2024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당사 대표 애널리스트인 서상영 상무가 시장상황에 따른 투자전략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두 번째 회차는 오는 20일에 진행되며, ‘천금 같은 내 퇴직금, 어떻게 관리할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연금계좌에서의 ETF운영, 세금 및 연금지급 등을 중점으로 하여 효율적인 절세방법 강연을 진행한다. 세 번째 회차는 27일는 ‘24년 채권투자전략’ 이라는 주제로 금리인하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채권투자 전략 및 채권 ETF 투자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네 번째 회차인 4월 3일 진행되는 세미나는 VIP솔루션팀 허혁재 수석매니저가 ‘GTX신규 노선발표, 24년 경기남부권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과 효과적인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엔비디아를 위시한 기술주 흐름에 주목했다. 전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6%가량 급락했다. 조정장 우려가 확산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97포인트(0.12%) 오른 38,769.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5포인트(0.11%) 떨어진 5,117.9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84포인트(0.41%) 밀린 16,019.27로 장을 마감했다. 메타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도 2%가량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8.9%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11일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을 지명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어 윤 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결정됐으며, 이어진 정기 이사회에서도 그를 공식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6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공식적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 5일 차기 사장 후보에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윤 부사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3인을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정영채 현 사장이 과거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지난해 말 금융 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의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최근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퇴임 의사를 밝히며 6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억원을 넘어섰다. 11일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4시32분경 1억원선을 터치했다.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달러 기준 최고가도 새로 썼다. 이날 가상자산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3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 가량 오른 7만1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반도체주 약세에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해 2,660선을 내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20.51포인트(0.77%) 내린 2,659.84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4.77포인트(0.55%) 내린 2,665.58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7억원, 1천12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장중 순매수와 순매도를 반복하다 장 후반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1천85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락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내리며 코스피 전체 하락에 기여했다"며 "미국 물가 지표와 일본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 등 중요한 매크로 일정에 대한 경계심리까지 반영돼 증시 약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5.5%)를 비롯해 브로드컴(-6.9%), 인텔(-4.6%)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 넘게 급락했다. 아울러 다음날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과 관련
최근 ESG 경영이 생존과 미래 성장의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금융업계는 MZ세대와 여성 등 수평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성향의 금융권에도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에 강점이 있는 여성 리더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은행, 증권, 보험사의 여풍(女風) 현상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경영진부터 사외이사까지"...은행권 내 '우먼파워' 확대일로 (中) ESG 다양성 확보...증권가 여성 인재 육성 '눈길' (下) “외국계 보험사 ‘여성 CEO’ 중용”...’여성 특화 보험사‘도 등장 【 청년일보 】 금융투자업계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주요 증권사에서 여성 고위 임원과 경영진들이 등장하는 모양새다. 이는 자본시장의 선진화 단계에서 여성 인재 육성 역시 발맞춰가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여성 리더십 강화를 통해 조직 혁신을 가속화하고 ESG경영도 강화하는 전략이다. ◆ 박현주 회장, 기업 미래는 곧 ‘여성’....미래에셋증권, 여성 임원 비중 '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이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최고경영자(CEO)들의 관심이 이어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처음 출시되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1호 판매 대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국민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해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다. 아울러 파라다이스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파라다이스가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2013년에 이어 11년 만이다. 이외에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4연임을 포기하고 6년 만에 물러났다. ◆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대행기관 확정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첫 출시되는 '개인 투자용 국채'의 1호 판매 대행기관으로서 기획재정부와 계약을 최종 완료. 이에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미래에셋증권이 개인 투자용 국채 판매를 대행. 개인 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해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로, 올해 6월 첫 발행 예정. 개인들은 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로 투자 가능. 원리금 보장에 10년물과 20년물로 연간 1조원 수준에서 발행이 예상되며, 최소 10만원부터 연간 1억원까지 청약 가능.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개인 투자용 국채 표면금리가 3.5%일 경우 10년물의 만기 수익률은 41%(세후 기준 35%), 20년 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