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실적 개선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 주가 2백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조36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어난 3706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후'의 강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시장 대비 아웃퍼폼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올해 화장품 부문의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전년도 역기저 부담이 있는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도 피지오겔과 프리미엄 제품군 매출 확대와 가격 인상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이 성장세로 전환됐다"며 "후’ 브랜드는 중국 현지(+58% y-y)와 면세점(+29% y-y) 채널에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이며 전체 성장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또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1.4% 증가했다"며 "작년상반기
【 청년일보 】 ◆ LG화학, 연 매출 첫 30조원 돌파…영업이익 두 배 증가 "2조원대" LG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총 2조3천532억 원으로 전년보다 18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힘. 매출은 30조5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LG화학의 매출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순이익도 1조864억 원으로 전년보다 188.9% 늘었음. 4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6천736억 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334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작년 3분기에 비해서는 25.3% 감소. 4분기 매출은 8조8천85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9% 증가. ◆ 인트론바이오, 지난해 매출 454억...전년 比 444%↑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 매출액은 118억원으로 전년보다 436.3% 늘었음. 이 회사의 지난해 누계 영업이익은 162억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4억 원으로 전년 83억 원보다 444.3% 상승. ◆ LG생활건강,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코로나19 무색"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
【 청년일보 】 기아차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해 4년여만에 시가총액(보통주 기준)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11일 코스피에서 전날보다 6.61%(3600원) 급등한 5만8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가총액은 23조5천526억원으로, 현대모비스(23조983억원)를 밀어내고 시총 순위 11위에 올랐다. 10위 LG생활건강(24조5천362억원)과는 불과 1조원 차이로 격차를 좁혔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와 현대차 아래인 3위까지 올랐으나 2016년 6월 28일(주가 4만3천900원, 시총 17조7천954억원)을 마지막으로 10위권을 이탈했다. 이후에는 실적 부진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지난 2018년 3월에는 31위까지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최근 들어 현대차 못지않은 실적을 토대로 4년여 만에 시총 10위권 재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9월과 10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9월 판매량이 현대차를 넘어섰고 10월에는 현대차 판매량에 불과 1% 뒤질 정도로 바짝 뒤쫓았다. 지난 1994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9월 소매 판매량과 3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6일 LG생활건강이 고마진 제품 및 채널 확대 등의 개선을 통해 전 사업부 체력이 향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하에서도 전 사업부에서 견고한 브랜드력으로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 셧다운이 점진적으로 해소됨에 따라 해외 브랜드의 경쟁이 완화되며 화장품 부문의 실적 하락이 축소될 것"이라며 "국가 간 이동 제한 상황에서, 높은 브랜드력과 소비자 충성도를 기반으로 실적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 개선과 화장품 부문의 실적 감소폭 축소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1년 LG화학에서 분할 설립됐다. 국내 생활용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며 화장품과 음료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CNP Rx 튠에이지'에서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는 듯한 물리적 자극과 전기적 자극인 저주파를 동시에 구현해 근육 뭉침을 해소하고 바디 탄력을 케어해주는 'EMS 바디 마사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바캉스 시즌을 집 구석구석에서 즐기는 '홈캉스'족에게도, 집 밖 휴가지로 떠날 사람들에게도 간편하지만 탄탄한 마사지 케어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네 개의 마사지 핑거가 꼬집으며 주무르는 듯한 스웨디쉬 페트리사쥐 기법을 모사해 물리적 마사지 효과를 선사하는 '릴렉싱 모드', 릴렉싱 모드의 물리적 자극에 피부 속 근육까지 자극하는 저주파로 마치 운동한 것 같은 효과를 줘 바디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EMS 모드' 등 두 가지 모드로 구성됐다. 원하는 모드를 선택한 후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속도 및 세기를 사용자에 맞춰 설정하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릴렉싱 효과와 탄력 케어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맞춤 설정이 필요한 얼굴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CNP Rx 튠에이지 브랜드 담당자는 "폭염으로 의상이 가벼워지는 바캉스 시즌, 바디 피부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소비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지난해 8월 인수한 미국 화장품 자회사 '에이본(Avon)'이 모바일로 생생한 제품 체험과 주문까지 가능한 디지털 카탈로그를 론칭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기존 판매방식을 혁신하며 사업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본은 기존에 에이본렙(Avon Representative)이 종이 카탈로그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과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종이 카탈로그는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고, 디지털에 친숙한 새로운 에이본렙 확보와 고객 유치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디지털 카탈로그를 선보이며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사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공고히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통해 미래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에이본은 디지털 카탈로그의 친환경적인 측면에도 의미를 더하고 50주년 지구의날을 기념해 지난 4월30일(美현지기준) 이를 론칭했다. '에이본 디지털 카탈로그'는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담아 디지털 상에서도 제품을 다양하게 체
【 청년일보 】 네오팜이 10일 이사회를 통해 김양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양수 대표는 원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해 LG생활건강, CJ오쇼핑, 네오팜 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약 20년 동안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뷰티 시장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네오팜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며 주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네오팜은 코로나19 등으로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시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양수 네오팜 대표는 "보다 젊어진 조직 체계와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해외 매출 성장에 중점을 두어 수익구조 개선 및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국내 최초로 여성장애인의 출산, 육아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사회 참여를 돕는 신규 사회공헌활동인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날개달기(技)'(이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지난 15년간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4000여명에게 건강검진권을 제공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의 후속 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고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 장애 여성 25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 이내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용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보조기기 전문기관이다. 보조기기는 장애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사회참여형'과 '육아지원형'으로 지원된다. 차량 승하차 및 운전 보조기기, 기립형 휠체어, 컴퓨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의 럭셔리 라인 로시크숨마에서 무더위와 마스크착용으로 지친 피부의 럭셔리 클렌징을 위한 '젤-투-오일 클렌저'와 '엘릭서 폼 클렌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전했다. '로시크숨마 젤-투-오일 클렌저'는 흘러 내리지 않아 편리한 젤 타입의 클렌징 오일로, 포인트 메이크업은 물론 피지와 각질, 미세먼지까지 한번에 세정해주는 첫 단계 클렌징 제품이다. 황금빛 젤 제형을 부드럽게 문지르면 순식간에 고보습 오일로 변하며 노폐물을 닦아주고, 마치 스파에서 케어를 받은 듯 마사지 효과를 전달한다. 또한 로시크숨마만의 스킨 케어 성분을 함유, 당김없이 촉촉하면서도 매끈하게 마무리해준다. 한편, 풍성한 거품으로 세안 후에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만 남기는 ‘로시크숨마 엘릭서 폼 클렌저’도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해 럭셔리 클렌징 라인을 강화시켰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은 찌는 듯한 더위와 에어컨 바람, 하루 종일 착용해야하는 마스크 등으로 어느 시즌보다 클렌징이 중요한 시기"라며 "젤-투 오일 클렌저와 엘릭서 폼 클렌저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 땅김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만 남는 거의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일러스트레이터 멜라니 존스(Melanie Johnsson) 콜라보레이션한 fmgt의 '트로피컬 바이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가 선보인 '트로피컬 바이브 컬렉션'은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시켜주는 자연 컨셉을 바탕으로 멜라니 존스만의 이국적이고 과감한 동물패턴, 야자수 등의 모티브와 네온 컬러를 접목시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메이크업이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제품들이 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잉크래스팅 쿠션 프루프’는 기존 용량인 15g에서 증량된 23g의 빅사이즈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커다란 퍼프가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해주고 물과 땀에도 강할 뿐 아니라, 뛰어난 커버력과 쿨링 기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최근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됨에 따라 마스크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묻어나는 것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명 '딱풀 픽서'로도 불리는 '울트라 쉴드 메이크업 픽서'를 컬렉션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픽서는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주고, 더운 여름철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은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레이터 '나봉' 작가와 협업한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끼리 콜라보레이션'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과, 수분을 찾아 떠난 파란 코끼리 '끼리'가 만나 대용량 또는 1+1넉넉한 구성의 기획 제품들이 탄생했다. 대표제품인 '노르데나우 워터 페이셜 샤워세럼 점보 기획'은 샤워세럼 최초로 기존 용량 대비 187% 증량한 150ml 대용량 본품과 함께 증정용 약산성 폼이 포함된 구성이다.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용기에도 귀여운 끼리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케어존은 세안 직후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일명 '3초 세럼'으로 불리는 제품 특성을 활용, 어느새 따라 부르게 되는 ‘일!이!삼! 3초 샤워세럼’ 송과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디지털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산뜻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의 또 다른 인기 품목인 '노르데나우 워터 크림’과 ‘노르데나우 워터 젤크림'은 1+1 기획으로 출시됐는데, 50ml 자(jar)타입 용기와 휴대하기 편한 튜브 타입 용기 두 개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이 여름철을 맞아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빌리프의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쿠아 밤 비타 워터 크림'은 '비타민 폭탄 수분 크림'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비타민을 함유한 수분 에센스가 폭탄처럼 상쾌하게 터지며 피부의 수분 밀도를 높이는 워터-드롭 타입의 크림이다. 특히, 비타민 C·E 콤플렉스가 함유된 젤 타입 제형이 즉각적으로 피부에 생기를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다양한 크기의 4가지 히알루론산이 섞인 쿼드러플 히알루로닉 블렌드TM를 함유해 피부결 사이에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 수분 밀도를 330.4% 개선시켜준다. 또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각질을 집중적으로 케어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어 준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젤 크림 제형이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실키하면서 매끄럽게 발린다"며, "산뜻한 사용감으로 더운 여름철 피부에 부담 없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나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